여리군의 홈페이지~♡

현재 오픈베타 중인 모 게임을 3레벨까지 플레이하면 100% 당첨된다는 말에 혹해서

열심히 플레이한 적이 있었습니다.. =_=


그리고 오늘.
드디어 결과물이 도착했습니다. 므하하

소비자가격은 대략 9300원정도


요녀석입니다.
PS2 용 패드를 PC의 USB단자에 연결하도록 도와주는 기계죠. 네네.
진동도 제대로 지원되고, L3 R3 버튼도 잘된다고 하네요. 므흐흐

이미 USB 패드가 하나 있습니다만, 이걸 연결하면 집에서 꿈의 4인용 게임이 되는겁니다!!!!
(되긴 되려나)

뭐. 어쩄든 좋습니다. +_+/

http://www.joytron.co.kr/goods/view.asp?g_code=CD009-00145

ps. 사실 좀 비싸면 팔아버리려고 했으나
가격보고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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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어느새 3시.

오늘은 한것도 없는데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다.



시간관리의 필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에... 자자. 자.

시간 관리는 내일 일어나는 것부터!



ps. 쓰고보니 식목일과 전혀 관련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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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위에서 먼지를 곱게 덮어쓰고 있던 PS2를 거실로 옮겨놓았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업스캔 컨버터는 이미 팔아먹었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TV카드(inside TV400)는 화질이 나쁜건 아닌데
모니터가 조금 오래되어서 밝기가 떨어진다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TV볼때도 밝기 7000 명암 6000  (기본값은 둘다 5000) 으로 주고 보고 있어서
어두운 화면에서는 약간 어둡고 약간 밝은 화면에선 확 밝아버리는 애로사항이 있는거죠. -_-

해서.. 플스를 옮기다가 문득 발에 걸린 케이블.(정확히는 박스..)
'어라.. 뭐지' 하고 보니 그 언젠가(아마도 상병시절?)에 용산에서 사다놓은 중국산 S-VHS 케이블.
"우어어어!!!!" 하며 거실 TV에 연결을 해봤습니다.


음.... 깨끗합니다.
진삼국무쌍4 맹장전을 돌려봤습니다.
그녀석이 플스 안에 들어있더라구요 =_=
그냥 컴포넌트케이블만 사용하던 예전엔 전혀 느끼지 못했었는데,
S비디오 쪽의 화면과 비교를 해보니까 차이가 납니다. 네네.

디카가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이건 정말 사진으로 찍어서 남겨두고 싶을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
약간 뭉개져 보이는 화면이 보다 깔끔하고 약간 밝아졌습니다.
PS1 으로 게임을 하다가 같은 게임을 PC로 하는 기분이라고 하면 좀 비유가 될까요.
글씨쪽도 역시 선명하고 밝아져서 눈도 덜 아프고 좋습니다. ^^

왜 이런걸 모르고 살았나 싶네요. ^^;
컴포넌트 - S비디오 - 컴포지트 케이블의 순으로 화질이 좋아진다고 하던데
저희집 TV는 디지털TV도 아닌 일반 브라운관(그나마 평면도 아닙니다) TV라서
컴포지트 단자가 없습니다. 으으.. 아까워.
(정품과 중국산 S비디오 케이블도 화질 차이가 약간 있다고 하던데 전 이걸로도 만족입니다. ^^;)

가격은.. 기억이 안납니다. -_-;;;;;;
그래도 사용하는 TV에 S비디오 단자가 달려있다면 꼭 한번 써보시길 추천합니다 +_+
화질이 달라요!!


ps. 아.. 공부도 해야하고 WoW도 해야하고(아직 계정 결제를 안해서.. =_=)
Fate / stay night도 해야하고 PS2도 슬슬 돌려줘야 하고...
정신 없습니다. -_-
인터넷 하는 시간을 줄이면 전부 할수 있지 않을까....

ps2. 플스를 거실에 옮겨놓으니 원하는 시간대에 게임을 하기가 좀 힘드네요.
TV channel is fixed on the fishing channel - FTV for my dad.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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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그래도 파이는 좀 심하지 않냐?

이녀석들이 전부 주인공.



아메리칸 파이 1편을 뒤늦게 봤습니다. 흐흐

"파이 사건"의 임팩트는 들었던 것 만큼 큰건 아니더군요.

미군들과 지내면서 나쁜 녀석이나 인생 막 사는 녀석들은 봤어도 어리버리 한 녀석들은 못봤기에
미국에도 저런 얼빠진 녀석들이 있다는게 좀 신기했고 (만국공통이려나)
시간때우기로는 좋은 영화 같습니다.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본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겁니다. ^^

원래는 "군사부일체" 였던가.. 헷갈린다. -_-


변명1. 전 글쓰는 재주도 없고, 영화쪽 재주도 없습니다.

변명2. 보통 영화를 돈 안들이고 보는 편입니다.
조조할인(4000원) - LGT할인(2000원) - 신용카드할인(2000원) = 0원 + 왔다갔다 차비 정도.


투사부일체.. 를 봤습니다.

두사부일체 본지 오래라서 누가 누군지 생각이 잘 안났는데,
한 10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_-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안타까운 건, 몇년전의 한국영화와 같은 느낌이 납니다.
갈등의 해소.. 라는 부분이 좀 어이없게 해결되는게 참 아쉽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 라고 기대하고 있던 부분이 아무 설명없이 너무 말끔하게 사라져버리는...
그런 일이 있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또 하나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격투 장면.
저 장면이 꼭 들어가야 하나.. 싶을 정도로 집단 격투 장면이 들어가 있어서 역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모든 연기자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가 참 인상깊었습니다.

정운택씨 옷도 어떻게 한건지 상당히 궁금함.. -_-a

정웅인씨의 모습은 개인적으로 한번 따라해보고 싶다.


간만에 웃었던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