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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에 비공식 첫 출근을 했습니다. 네.


3일 저녁에 전화가 와서 (와우하고 있었죠 -_-)

4일에 나오라고 하더군요.


가서 임용장 받고 6시까지 자리에 앉아서 사람들 얼굴 익히고 시간 죽이다 왔습니다.

휴가 가있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제가 할 일은 주어지질 않았거든요.



임용장에는 8월달을 시작하는 월요일인 8월 7일, 그러니까 내일 부로 발령이 나있습니다.

그래서 공식 첫 출근은 내일인겁니다. 네네.



비록 시간은 아침 7시반 ~ 저녁 10시(기본) 이지만

열심히 하고, 얼른 적응해서 제 몫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100만원도 안되는 돈이지만, 첫월급에 대한 기대도 벌써 가지게 됩니다.

부모님께 뭘 사드려야 할까 하는 고민도 벌써 들고요. 헤헷.


암튼, 팟팅입니다. +_+/




ps. 네이트온이 깔려있어서 사용해봤는데

대화할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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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뚝배기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너무 오랜만입니다. 흐흐.

지난번 업그레이드 하고나서 한동안 신경을 안썼는데,

요번에 찾아보니까 꽤나 버젼이 올라갔더라구요. 흠냐냥.



그래서 뒤적뒤적하다가 TTS 라는걸 발견!!!! (Text To Speech - 즉 텍스트 파일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입니다)

후다닥 1.9.5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하고 보니, 메인 화면도 바뀌어 있군요.
예전에는 좀 촌스런 느낌의 "초창기 모델" 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지금 모습은 세련된 톤의 와인레드&블랙입니다. (글씨체도 바뀌었구요)


그리고 기대하던 TTS 기능!
TEXT모드에 들어가서 파일을 선택하기전에 메뉴에서 TTS기능을 켜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TEXT파일을 선택하고, 다시한번 가운데 선택버튼을 누르면..
하드를 읽습니다. =_=
그리고 나서 낭랑한 여자분의 음성으로 낭독(!!!!)이 시작됩니다. 크아!!!!

이제 눈 감고도 무협지를 들을 수 있는겁니다. =_=v

"현대 기술의 진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PMP, 뚝배깁니다. 에헴!

현선양에게 보여줬더니 놀랍니다. 흐흐
정말 잘 샀다고.. 칭찬을 거듭하는군요.
괜시리 자랑스럽습니다. ^^


다음주엔 학교에 들고가서 애들에게 자랑해야겠습니다. +_+/



자세한 업데이트 내역입니다. (클릭하시면 펼쳐집니다)
출처는 http://www.maxian.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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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죽을뻔 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집에 와서 컴퓨터를 켰는데, 하드가 "덕 덕 덕 덕 ..." 하는 소리를 내면서
멈추는 겁니다.

제 컴퓨터에는 200기가짜리 하나와 80기가짜리 하나가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순간 '아.. 80기가 짜리에 뭐 들어있지? 어쩌나.. 그냥 하나 사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도 80기가 짜리는 거의 쓸데없는 것들만 들어있다시피 해서, 별 생각없이 컴퓨터를 껐다 켰습니다.

그리고도 여전한 "덕 덕 덕 덕" 하는 소리.... 으으으.
뭔가 이상합니다...
케이스를 열고 200기가 짜리의 전원을 뽑았습니다.
소리는 안나는데 (당연히) 부팅이 안됩니다.
"이상하다....."
이번엔 200기가짜리를 연결해놓고 80기가짜리를 뽑았습니다.
"덕 덕 덕 덕" 거리면서 부팅도 안됩니다.
아예 "NTLDR is not found" 가 나와버립니다.... 후.


속으로 절규하면서 하드를 떼어들고 보증스티커에 붙어있는 A/S처에 연락을 해봤습니다.
상담원이 그러더군요. 하드웨어 문제 같다고.
가져오면 1:1로 교환할 수 있지만, 데이터에 대해서는 사용자가 알아서 해야 한다고.

데이터 복원 서비스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너무 가볍게 200기가 짜리니까, "50만원" 쯤 든다네요.


........ 후.
담배도 안피는 지라, 일단 하드는 떼어놓은 그 상태로 놔두고
점심을 시켜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200기가짜리만 붙여봤는데 소리도 안나고 동작도 그럭저럭 돌아갑니다.
정말 다행이죠.. 후.

며칠전부터 "백업해야지...해야지..." 하고는 있었는데,
이런일이 터질줄은 정말 몰랐네요. 에고고.
CD라이터가 좀 이상한건지 8배속 이외의 속도로 CD를 구우면 에러가 나네요. ㅠㅠ
덕분에 10장정도 버리고..
8배속으로 열심히 굽는 중입니다. 후.

8배속이 1장에 9분정도. 게다가 네로에 있는 데이터 검증기능으로 검사중이어서 시간은 2배!!
하드가 총 200기가니까...

후. 엄두가 안납니다. ㅠㅠ
버릴건 버리고, 챙길건 챙겨둬야겠어요 ㅠㅠ

자주자주 백업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ㅠㅠ

후...

스위스전을 위해서 성민이랑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신나게 밤을 새고 축구경기를 봤는데... 우리나라가 졌군요.
보람이 없었어요.... 쩝.
박주영... 욕 신나게 먹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기 전 농악대의 공연

우리가 갔을 12시 쯤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2시가 지나니까 이렇게 많아졌다. 후에..

다들 머리에서 불빛이 반짝인다... +_+

어무니께서 음식점서 받아오신 빨간T

옆에 앉아있는게 성민군.

WWE가 생각나는... 넥슨제공 빨간 손가락.



2006. 서울시 지방공무원 시험일정(예정)


  공고예정 :
2006. 6. 23일 시행
1. 필기시험일 :
2006. 10. 1일(일요일)
2. 원 서 접 수 :
인터넷접수 : 7월28일~8월3일까지(7일간)
방 문 접 수 : 7월31일~8월4일까지(5일간)
3. 선 발 인 원 :
총 932명 채용

• 9급 행정직군 597명

• 9급 기술직군 216명

• 7급 행정직군 48명

• 7급 기술직군 14명

• 8급 간호직군 44명

• 연구직군 17명




7급 기술직 14명이 포함되어있군요.

이걸로 나의 수험기간은 2달 늘어나는건가... +_+

팟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