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군의 홈페이지~♡

사무실로 두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흔히 있는 스팸ARS전화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ARS뿐만 아니라 사기까지 치려고 하는군요 -_-
요약하면...
"여기 검찰청인데, 1차 출두기한 지났는데 왜 안나오냐. 2차 출두기한 가르쳐줄테니까 상담원에게 너의 주민번호 이름 계좌번호 잔액 등을 남겨라" 입니다.  완전히 사기 -_-


왠지.... 이번 사건도 짱깨(모든 중국인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들의 소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효.. 이러니 싸잡아 욕을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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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선양이 좋아하는....

이준기의 소식이 담긴 사이트 하나.

http://lovable.egloos.com/


인터넷을 뒤적뒤적 거리다가 발견했습니다. 네네.

현선양.. 좋겠수. +_+

다음주말에 사무실에서 스키장 - 용인 양지리조트 - 에 가기로 했습니다.

아직 보드를 한번도 못타봐서 이번에 배우려고 하는데, 참 기대됩니다. 크크



그.래.서.
열심히 보드물품들을 사고 있습니다. :)

스키복은 현선양과 커플룩으로 사놓은게 있고.... 패스

모자.
음. 이건 용운이가 쓰고있던 시베리안 허스키 모자(1만원)가 가지고 싶었는데 이번엔 일단 패스.
좀 더 찾아보다가 "Von Dutch 오리지날" (오리지날이라는게 붙은걸로 봐서 짝퉁인듯 싶기도 합니다..)이라는 상표의
털 달린 항공모자 비스무리한 녀석을 구입했습니다. 헤헤


마스크.
처음엔 코 밑이 뚫리고 입 주위에 구멍이 송송 나 있는 닌자비스무리한 마스크를 사려했는데,
색이 별로 안 예뻐서 패스. -_-
그리고 뒤적거리다 발견한 것이 하늘색 폴라폴리스 목폴라~ +_+/
바로... 구입.

고글.
고글을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다른 물품 뒤적거리다보니 예쁜 고글이 있어서 장바구니에 넣어버렸습니다.
에어워크 AW-604라는 모델인데 안경을 쓴 상태에서도 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흰색이 참 예뻐서 낼름 구입했습니다. ^^


그 외 보드 신발이라던가 보드판때기, 장갑 같은건 그냥 전부 빌리는 걸로 해야겠어요. 네네.
장갑이야 현선양에게 있으니 돈 들일 필요는 없죠~ :)



아... 두근두근~
내복을 3겹쯤 입고 가면 엉덩이가 좀 덜 아플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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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날 집으로 전화가 한통 왔다...


어무니가 받으셨는데 수화기속의 아주머니 曰,

탤런트 전원주가 운영하는 결혼정보회사 인데 좋은 혼처가 있어서 전화했다...

수지쪽에 57평 아파트를 가진 31살 "남자"니까 한번 만나볼 생각이 있느냐....???!!!!!


후...

울 엄니.. 웃으면서...

어디서 전화번호랑 이름 알고 전화하셨냐고...

우리 애는 "남자애"라고.... 하셨다.... =_=


그쪽에선 "아 그러면 51평 아파트 가진 23살 아가씨를 소개시켜드리겠다" 라고 하더라.... 흑

울 엄니는 관심이 없다고.. 생각있으면 전화주겠다고 하고 끊으셨다..


참.... 멋진 세상이로고...

남자를 남자한테 시집보내려 하다니.. -_-


내 이름 보면 남자라는게 안느껴지나 ;;;
그리고 51평 아파트가 있는 23살 아가씨는.... 집이 얼마나 잘사는거야 +_+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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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오늘도 지름신이 강림하셨습니다.


친척동생네 집에 갔다가 녀석이 무선마우스에 사용하고 있는
USB 충전기 + 충전지 세트를 보게 된것이 화근이지요.

집에 와서는 부랴부랴 찾아봤습니다.

USB 충전기가 4500원! 게다가 무료배송!
낼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는 이리저리 충전지를 찾아 헤매기 시작..
드디어 발견! 4300원+배송료2500원 = 6800원짜리 충전지(AA타입 4알)!!
이번에는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약간의 탐색전.
왜냐하면 이름없는 브랜드였거든요. 그나마 2750mAh라서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는 마음에 드는 산요 2700mAh짜리 충전지를 발견했습니다....만.
2알에 4300원이라는 가격에 /좌절.
그보다 더 싼 충전지는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질러!버렸습니다.



해서... 오늘의 지출액은 4500+6800 = 11300원. + 피자값 13000원 => 24300원.


어째 오늘 읽기 시작한 "쇼퍼홀릭"의 주인공 레베카를 닮아가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계속 사용할테니까 한번만 지출하면 돼. 게다가 이건 내게 꼭 필요한 물건이잖아?
그러니까 이건 절대로 쓸데없는 지출이 아니야."
후.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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