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폰 사진 몇장.
현재 내 책상 위에서 펜3개를 보호하고 있는 5만원짜리 연필꽃이.
임용 첫날 장애인협회에서 전화받고 얼떨결에 구입했다.
5만원짜리 필통. 나름 원목이다.
어느날 신문을 보다가....
3천만달러 == 290원?
잠시 들렀던 도곡동의 높은 주상복합 아파트들.
내 언젠가 이곳에 살고야 말리라!
높다....
경치도 좋다... 제길.
후.... 짝눈이 -_-
눈이 왜이래 -_-
언젠가 먹었던 오코노미야키.
맛은 있더라. 흠냥
현선양 시리즈
안경은.... 누구꺼더라. ;;
폰 내놔!
어라라? 이건 왜 여기.... (내가 만든 보노보노와 포로리)
... 아무래도 난 순간포착의 달인인가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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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다녀왔습니다.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과거보러 서울가던 사람들이 우물가에서 말에 물을 먹이던 곳이랍니다)
오늘의 일거리는 "배나무밭 풀베기"와 "고추따기" 였습니다.
저는 낫을 들고 풀베기 쪽에 지원을 했구요,
약 한시간 반 정도를 허리도 못펴고(솔직히 열심히 폈습니다 -_-)
기계가 들어갈 수 없는 나무 밑의 잡풀들을 베고 치우고 했습니다.
한참을 낫질을 하고 있는데 문득 낫을 쥔 손이 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보니까 물집이 잡혔다가 이미 터져서 그런거였습니다. =_=a
알고보니 같이 일하던 다른분들은 전부 장갑을 끼셨는데
저만 몰라서 장갑도 안끼고 열심히 낫질을 한거였죠 -_-;;
설렁설렁 밭 끄트머리로 나가서 장갑을 찾아들고 또 낫질을 했습니다...
새 낫이라 그런가 참 잘 들더군요.
힘을 그다지 주지않고 살짝 당기기만 해도 풀들이 쑥쑥 베어지는게,
괜히 손조심하라는 게 아니더라구요. 후우.
그 외에 별일은 없었습니다. 흠냐
서울엔 갑작스런 폭우 때문에 당황했다는데, 안성쪽에는 해만 쨍쨍이어서
벼가 참 잘 익겠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제 양 팔도 참 잘 익었습니다..... ;;)
갔다오고나니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 힘든 삶을 체험해보는것이 내 삶에 좀더 노력을 기울일 수 있게 하는
바탕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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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선양이 가져온 "개발자 속담"
각각 어떤 속담의 개작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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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소스가 고와야 오는 파일에 바이러스 없다.
잦은 Warning 에 Error 날줄 모른다.
영업은 상사 편이다.
디자이너는 프로그래머 편이다.
프린터 밑에 누워 소스 떨어지기만을 기다린다.
printf 도 디버깅에 쓸려면 에러난다.
에러 무서워서 코딩 못 할까
소스가 한 박스라도 코딩을 해야 프로그램이다.
코더도 타이핑하는 재주는 있다!!
길고 짧은 것은 strlen을 써봐야 안다.
소스도 먼저 코딩하는 놈이 낫다.
믿는 팀장에 발등 찍힌다.
개발실 청소 아줌마 삼 년에 디버깅 한다.
보기 좋은 코드가 디버깅 하기 좋다.
소스 잃고 백업장치 구입한다.
아니 코딩한 소스에 버그 날까?
안 되는 코더는 엔터를 쳐도 PC가 다운된다.
잘되면 프로그래머 탓, 못되면 시스템 탓.
야한 화일도 위아래가 있다.
하룻 프로그래머 정품단속반 무서울줄 모른다.
백업을 안하면 삼대가 내리 흉하다.
Reply
잘 키운 개발자 한명 열 코더 안부럽다...
멀쩡한 프로그램에 날 세그먼트폴트...
바늘 버그가 치명적 버그된다..
안에서 새는 메모리 밖에서도 샌다...
프로그램은 개발자가 짜고, 보너스는 영업이 받는다...
늦게 배운 코딩 날새는줄 모른다...
디버깅한번 으로 천버그 잡는다...
돌(완벽한) 코드도 생각해보고 컴파일하자...
경영다툼에 개발자등 터진다...
제 코드가 석자...
KLDP서 윈도우 찾기....
개발일정 시계는 거꾸로 매달아도 간다...
버그보고 놀란가슴 오타보고 놀란다.
코딩 전 마음 다르고, 코딩 후 마음 다르다.
제 코드 구린줄 모른다..
코드가 죽끓듯 하다..
환경이 좋아야 개발자가 모인다..
소스 놓고 main도 모른다..
악습코드 구제는 팀장도 못한다..
goto에 소스꼬인줄 모른다..
프로그래머 많으면 프로젝트 완성될날 없다.
개 같이 코딩해서 정승처럼 사표쓴다.
숙제밭에 굴러도 학교가 좋다.
코딩도 전에 컴파일한다..
컴파일 하자 컴 다운된다..
VC 대신 Vi..
개발자 간 빼먹기..
리펙토링도 단숨에 하랬다..
아는 코드도 다시봐라..
개발자 망신은 Copy&Paste가 시킨다..
짧은 코드가 더 아름답다..
천줄코드도 #include부터...
한 프로그램에 개발자 되랴..
사장도 버그날땐 온다..
꽃보다 코딩!
선옵티마이징이 개발자 잡는다.
개발자 키워서 대기업 준다.
버그잡자고 빌드다 뽀갠다.
될성부른 코드는 들여쓰기부터 안다.
빌드 뽀갠 넘이 성낸다.
다된 프로젝트에 코 빠트리기.
개발자살이는 코딩 3년, 프로그래밍 3년, 파워포인트 3년
사표쓴다 사표쓴다 하면서 프로젝트 세개 한다.
같은 값이면 대기업 파견살이.
고와도 내 코드 미워도 내 코드.
코드 주고 뺨 맞는다.
코드 가는 데 버그 간다.
코드를 봐야 디버깅을 하지...
빌드 뽀갠 날 데모 하랜다.
발 없는 소스가 천리간다.
손은 삐뚤어 졌어도 코딩은 바로 해야한다.
소스 한줄로 천냥빚도 생긴다.
개발자 목에 usb 메모리 목걸이.
스파게티 코드 소스가 주석 안달린 소스 나무란다.
기능 많은 프로그램 버그잘날 없다.
3일에 짠 코드 80개월 간다.
원수는 메신저에서도 만난다.
모니터도 때리면 꿈틀거린다.
비트 모아 테라.
내일 정전이 된다해도 나는 오늘 한 줄의 코드를 쓰겠다. - 스피노자
스스로 돌아봐서 에러가 없다면 천만인이 가로막아도 나는 컴파일하리라. - 맹자
나는 하루라도 코드를 쓰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 안중근 의사
가장 커다란 에러는 컴파일의 순간에 도사린다. - 나폴레옹
나는 코딩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데카르트
대박 프로그램은 1%의 영감과 99%의 노가다로 이루어진다. - 에디슨
네 코드를 알라. - 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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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목표는 부자가 되는것
"한국의 젊은 부자들" 이라는 책을 보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20억원이 부자의 기준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저축과 투자, 이 두가지를 잘 병행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합니다.
공무원... 박봉입니다.
게다가 겸직을 할수도 없으니, 돈을 모을수 있는 수단이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부자가 되는 길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40살까지 20억을 모아봐야겠습니다.
소비는 줄이고, 저축과 투자를 늘리는 "치사한"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아자!!
첫월급, 그리고 복지카드
나온건 며칠전입니다만.....
암튼 일한 날 수 에 비하면 꽤나 많은 돈이 나왔습니다. 게다가 보너스도 +_+/
자세한건 알려하지 마시고.. 흐흐... 다칩니다.
암튼 첫월급이 나와서 부모님께 10만원씩 용돈도 드리고..
농협에 낼름 달려가서 적금도 들었습니다.. 므하하
월 5만원짜리지만 그래도 첨 들어보는 적금이라서 참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복지카드도 나왔습니다.
경기도 Well-being Card라고 되어있네요.
이곳저곳에서 사용할수 있다고..는 하나
쓸수 있는 금액이 얼마 남질 않았어요. 8월부터 일하기 시작한거니까요.
봐서 책 몇권 + 음반 한두장 정도는 살 수 있을것 같네요. 므흐흐
공무원 최고입니다 +_+/
ps. 월급받은지 며칠 안됐는데, 1/3 남았어요. 후.
저 너무 헤픈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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