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들어서 와우도 거의 안하고
이런 저런 TV드라마만 보다보니까
거실에 있는 TV의 활용도를 높이고 1080p영상을 '편하게' 보고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생겨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노트북을 찾아와서 전원선 꼽고, TV와 케이블 연결하고, USB 5.1채널 사운드카드 꼽고, 광케이블 꼽고 영상을 봤었더랬죠.
이게 귀찮아져서...
# 생각 1
HTPC가 사고 싶어졌습니다. 네
제가 원하는 조건은 이렇습니다.
1. 대기전력/소모전력
2. 발열량/소음
3. 무선랜/5.1CH/HDMI 등등
4. 1080p돌아갈 성능
5. 심플한 디자인
6. 리모콘을 통한 간편한 조작 가능
7. 옵션으로 ODD (블루레이면 금상첨화)
찾아보다 보니 1/2/3/4를 만족하는 것이 요새 새로이 뜨고 있는 아이온(ION)칩셋이라고 하대요..
요새 PC 부품을 안 들여다봤더니 게임 이름인줄만 알았는데.. ^^;
발열량, 소모전력이 획기적으로 줄은데다가 성능은 개선되었다...라.
아주 좋습니다. 흐흐흐.
5번이야 뭐 베어본(or HTPC)에서는 거의 한정되어있고.
6번이 좀 문제입니다.
파코즌 마이스터 이원대님 정도의 실력이나 열정이라면 아이몬 등을 사다가 느긋하게 제작을 하겠지만
아직 그정도는 되질 못해서.. 완제품이 아무래도 좋지요. 으음.
해서 찾아본 녀석이 바로 이겁니다. 비아코 mini letter ml-55 leap n330
ION n330을 사용해서 1234번 바로 만족.
비아코 제품이 대부분 그렇듯 디자인이 참 좋아서 5번 만족.
전면에 아이몬 미니를 사용해서 6번 만족.
7번은 뭐.. 일단 집에 DVD플레이어가 따로 있으니 그쪽을 이용하고
나중에 BD 가격이 내려가면(아직 12만원대) 그때 외장형으로 하나 달아볼까 어쩔까 생각중입니다.
아직 제품이 시장에 풀리진 않아서 가격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제품의 이전모델이 약 50만원인걸 생각하면
이녀석도 그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우웅.
# 생각 2
HTPC를 놓지 않는다면 하드디스크형 디빅플레이어를 하나 놓을까도 생각중입니다.
역시나 원하는 조건은
1. 대기전력/소모전력
2. 발열량/소음
3. 무선랜/5.1CH/HDMI 등등
4. 1080p돌아갈 성능
5. 심플한 디자인/크기
6. 리모콘을 통한 간편한 조작 가능
7. HDTV녹화가능(!)
정도입니다.
1번부터 6번은 HTPC랑 같은 조건이지만
아내가 이것저것 녹화해서 보는 것을 좋아해서 7번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HTPC에도 USB HDTV카드를 이용해서 가능은 하겠지요. 음
아직 위 조건에 맞는 녀석이 있는지 찾아보지는 않았는데 세상이 워낙 넓다보니 딱 맞는 조건을 가진 녀석이
하나쯤은 있겠죠 뭐.
그냥 느긋하게 있습니다.
(사실은 총알이 없어서 ^^;;)
# 결론
일단 PSP고 노트북이고 닥치는대로 팔아서 총알을 마련중입니다.
숨죽이고 보고 있다가 한번에 '왕!'하고 달려들어 좋은 제품 낚아채야지요 ^^
'wish_li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시금 아이폰에의 구매욕이 상승 (4) | 2010.03.04 |
|---|---|
| 왜 지름신은 계속 오는가. (0) | 2009.08.17 |
| 간편하게 쓸수 있는 7인치 보조모니터 mimo um-710 (0) | 2008.12.12 |
| 어른의 DS 얼굴트레이닝 (0) | 2008.04.23 |
| Heroes of Might and Magic Complete Edition!!!! (2) | 2007.10.21 |
지르다.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비슷한데서 그냥 구입.
| 1 | WD SATA2 320G (7200/16M) WD3200AAKS 정품 | 75,000 | 1 | 75,000 | ||||
| 2 | GMC R-2 토스트 화이트 | 26,000 | 1 | 26,000 | ||||
| 3 | 삼성 DDR2 1G PC2-6400U CL6 | 17,000 | 2 | 34,000 | ||||
| 4 | 유니텍 지포스 8400GS LEGEND DDR2 256MB LP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42,000 | 1 | 42,000 | ||||
| 5 | AMD 애슬론64-X2 브리즈번 4200+ 정품 | 63,000 | 1 | 63,000 | ||||
| 6 | 디앤디컴 DREAM TF770 AM2+ e-SATA | 84,000 | 1 | 84,000 | ||||
| 7 | LG상사 Wixx LGP-450PLUS | 25,000 | 1 | 25,000 |
택배가 두박스라서 8,000원 추가.
뭐... 괜찮겠지.
이제 와우할때 프레임좀 나오겠다. 흐흐흐
'컴퓨터 관련 > 내컴퓨터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우리집 HTPC 비아코 미니레터 ML 55-LEAP N330 WiFi 구입 (0) | 2009.09.09 |
|---|---|
| 노트북이 AS센터로 넘어갔다 아흑 (4) | 2008.06.11 |
| 또다시 지름신 강림!! (2) | 2007.09.03 |
| 후... 하드 또 말썽중. ㅠㅠ (0) | 2006.08.03 |
| 후... 하드 결국 교체. (0) | 2006.07.21 |
지름신의 뽐뿌질..
지름신은 또한명의 희생자를 내고야 말았습니다.
이번엔 현선양의 절친한 친구... 작가 조모양입니다.
사용하던 노트북(후지쯔 S4562)이 전부터 골골거리다가, 결국 도저히 못쓸지경까지 되어버렸습니다.
대체할만한 제품이 없냐고 물어보길래 다나와등지를 찾아 해메다가
후지쯔 S7111 SD18VPK 를 추천해주었습니다.
위 링크의 nbinside 리뷰에서 무단펌질 해왔습니다.
10월 7일까지 하는 행사대상제품이어서 가격이 약 20만원가량 내려가있는 상태고,
14인치 LCD(1440*1050)에 펜티엄 듀얼코어 1.86GHz, 2기가 램 등 사양이 제법 빵빵합니다.
SATA 하드 120기가 외에 부가적으로 DVD멀티 라이터도 가지고 있고,
이 모든걸 다 합쳐도 1.86kg!! 상당히 가볍습니다. +_+
처음에는 현금으로 결재하더라도 에스크로 등을 이용해서 인터넷 최저가인 약 118만원에 구입하려 했는데,
다시 여기저기 뒤져보니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고(심지어 무이자 할부도 가능!) 가격도 119만원으로
1만원밖에 차이가 안나는 지x켓 쇼핑몰 상품이 있어서 결국 그곳에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말이 많은 윈도 비스타가 깔려있어서 느긋하게 체험해 보았는데,
램2기가의 위력인지 느긋하게 돌아가더군요. 으음.
다만 즐겨찾기라던지 프린터 설치 등에서 문제가 약간 있다고 하는데,
서비스팩1에서 해결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음음.
아아... 은갱.. 노또북 새장만 축하하고..
잘쓰삼.. ^^
아무리 봐도 그거 참 잘 산거 같어...
노트북이 전혀 필요없는데도 왠지 그거 사둬야 할거 같은 마음이 마구 들 정도라구... -_-
'T.EX.T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라섹 수술하러 갑니다~ (0) | 2007.11.10 |
|---|---|
| 드디어 한메일도 POP3 지원! (1) | 2007.10.17 |
| 찌질이의 습격. (0) | 2007.07.28 |
| 경기도 버스 환승제 시행 (0) | 2007.07.03 |
| 예비군 훈련 갑니다~ 동미참이라고... (1) | 2007.06.23 |
또다시 지름신 강림!!
오늘 새벽에 또다시 지름신이 강림하사 고장난 DVD롬을 대체할 물건을 하사하셨습니다... -_-
무려 16배속!!!
녀석의 이름은
LG DVD-Multi GSA-H62L 정품
GX켓에서 배송비 포함 44,300원에 구입했구요..
게다가 덤으로 이런녀석까지...
리코 DVD-R은 꽝!이라고 해서 DVD+R을 구입했어요~
리코 DVD+R 4.7G 16x 케익 50장
배송비 포함 17,500원에 구입.
추가로 DVD케이스도 구입.
고급형으로 장당 400원에 15장(+배송비 2,000원) 해서 8,000원에 구입.
우어..... 얼마를 써버린거냐 ㅠㅠ
'컴퓨터 관련 > 내컴퓨터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노트북이 AS센터로 넘어갔다 아흑 (4) | 2008.06.11 |
|---|---|
| 지르다. (1) | 2008.01.04 |
| 후... 하드 또 말썽중. ㅠㅠ (0) | 2006.08.03 |
| 후... 하드 결국 교체. (0) | 2006.07.21 |
| 오버클러킹 셈프론2800@1.86G (0) | 2006.04.17 |
현선양과 같이 NDSL이 하고파서 열심히 뒤적거리는가 하면
모니터도 바꾸고 싶어 23~26인치를 뒤적뒤적...
허나... 곧 드는 생각은
"이거 사서 분명히 잘 안쓸텐데..."
늘 이런 생각을 하다가 살것도 못사게 됩니다.
차라리 지름신의 유혹라도 없으면 덜 괴로울텐데요.
아... 사야겠다.... 그래.... 이거야.....
하면서
클릭 클릭 장바구니 담기 구매
카드번호를 넣으라는 말에 정신을 차린적이 오늘만 몇번이 되네요. 윽.
지르고나면.... 마음이 편할까요?
아으.. 모니터. ㅠㅠ
6월 21일 수정.
CHIMEI 22인치 블랙 무결점 와이드. (CHIMEI CMV 221D+ 블랙 무결점)
질렀습니다. +_+
택배비포함 22만6천원.
'T.EX.T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경기도 버스 환승제 시행 (0) | 2007.07.03 |
|---|---|
| 예비군 훈련 갑니다~ 동미참이라고... (1) | 2007.06.23 |
| 마닐라 갑니다. (0) | 2007.05.28 |
| 오늘은 현선양 생일입니다 (0) | 2007.05.20 |
| 꽃피는 5월 (0) | 2007.05.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