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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마트에 놀러갔다가, 아내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서 파울라너 1L잔을 득템했습니다. +_+
10월 옥토버페스트 기념으로 발매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11,800원으로, 작년보다 1천원이 비싸졌습니다.

ps. 사실, 파울라너는 아직 마셔본적이 없습니다 =_=
(주로 기네스와 하이네켄만 마시지요.)

집에 맥주가 이만큼 쌓여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아아. 토마토는 믿었는데 ㅠㅠ

영업정지가 2011년 9월 18일,
가지급금 신청은 4영업일 이후부터 가능하므로 오늘이 가지급금을 신청하는 첫날입니다.

몇번의 서버다운을 뚫고 드디어 가지급금을 신청했습니다. 후.

가지급금 신청하는 링크입니다.
http://dinf.kdic.or.kr/IRISWEB_Dinf/DepositPrepayment/index.html
위 링크에서 액티브X 두어개 설치하시면 로그인 화면이 나옵니다.


주민번호+이름+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신다음에, 화면 왼쪽 중간에 있는 "가지급금 신청" 버튼을 클릭하시면 쉽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미 신청을 완료해버려서, 중간에 신청하는 화면은 캡쳐를 하지 못했네요..

중간에 이체받을 계좌번호 넣는 부분하고 가지급받을 금액넣는 부분, '동의'하는 부분이 있으니 까먹지 말고 클릭해주셔야 합니다.

다들 잘 해결되시길 바라요~


가지급금 신청 바로가기
http://dinf.kdic.or.kr/IRISWEB_Dinf/DepositPrepayment/index.html


오랜만에 현선양과 함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여유만만한 표정. 훗.

오늘의 컨셉은 "둘이서 비싼것 많이 먹기"입니다.
대략 부시맨브레드 + 하우스샐러드 + 김미파이브로 입맛을 돋구고,
투움바 파스타와 필레 스테이크 + 김치볶음밥으로 식사를 하는 코스입니다. :)


처음에 나오는 부시맨 브레드는 조금만 먹어서, 이따가 시킬 비싼 음식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둡니다.

음식을 시키고, 바로 샐러드부터 나옵니다. 허니머스타드를 뿌려서 맛있게 냠냠.

현선양이 좋아하는 오렌지에이드. 그런데 탄산이 많이 들어가서 맛이 좀 덜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_=

드디어 김미파이브가 나왔습니다~
샐러드가 나올때 같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것을... 좀 늦게 "파스타와 스테이크와 함께" 나와버려서, 테이블 매니저에게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쩝.

치킨필레, 작은 BBQ립, 새우, 퀘사디아, 코코넛양파링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필레를 썰어서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

투움바 파스타는 애피타이저랑 같이 나오는 바람에...
그 따뜻함을 다 잃고 차가운 모습만을 ㅠㅠ

애피타이저랑 같이 나온 본메뉴 스테이크 -_-
결국 다시 해서 나온 모습입니다.
사이드로 김치볶음밥을 2개 해서 먹으니 양이 많습니다. :)

스테키가 엄청 탄것처럼 보이는데, 이래뵈도 미디엄웰입니다.
안쪽은 부드러워용~

안쪽이 빨갛게~ ^^

다른건 거의 다 먹고... 스테이크가 나온 모습입니다.
식어버린 투움바는.... ㅠㅠ

아... 배부르다. :)

현선양도 먹느라 지친 모습. :)

약 8.4만원돈이 나왔지만, 그래도 현선양이 맛있게 잘 먹어서 뿌듯합니다. :)


ps. 아웃백 평촌점은 현재 2층 공사중입니다.
1층은 자리가 몇개 안되어서 대기시간이 좀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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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주고 샀더라..... ;;;;;

지난 주말에는 일본식카레를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토요일에는 생선회, 일요일에는 카레. 정말 화려한식탁입니다. 흐흐흐.

오늘의 주 재료는 코스트코에서 사온 S&B골든커리(중간매운맛)과, 당근,양파,감자,그리고 돼지고기 입니다.

국내산 돼지등심입니다. 4~5인분에 약 2500원정도.


고형카레를 본건 처음이라 막 신기합니다. :)
박스 하나에 10~11인분이라고 하네요.

상자 하나에 이런게 2개나 들어있습니다.

1팩당 5~6인분이라고 하는데, 이번엔 이것 1팩과 1/4조각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멸치로 육수를 냅니다. 육수 색이 날때까지 중불에서 끓이면 끝.

큰(!) 멸치. 멸치 맞아용.


육수가 끓는 동안 한쪽에선 가지런하게 썬 당근과 감자를 팬에 볶습니다.

찬조출연 : 빨간 실리콘 주걱


식탁위엔 아이패드를 놓고 요리법을 틈틈이 확인합니다. 흐흐흐.
고형카레를 육수에 잘 풀어주라는 군요.

거치대는 다이소製 입니다. :)

 


멸치를 건져내고, 고형카레를 체와 숟가락을 이용해서 잘 풀어줍니다.

이쯤부터 카레냄새가 슬슬 나기 시작합니다. :)

 

당근과 감자를 볶던 팬에, 돼지고기를 넣고 볶다가 조금 익은것 같으면 역시 잘 썰어진 양파를 넣고 좀더 볶습니다.

이대로 먹어도 맛있겠다....+_+


조리법대로, 야채를 모두 넣고 강불에서 한번 보글보글 끓인뒤, 중불로 줄이고 살살 저어주면서 15분~20분을 더 끓입니다. 약간 걸쭉해지면 완성.

약간 묽은 듯 보이지만...

좀더 끓이면 이렇게 맛있는 카레가 됩니다!


자... 먹어봅시다 +_+

밥이 적은듯 보이는데..

한그릇 먹고 또 한그릇 더 먹은 뒤의 모습입니다. :)

 


후식으로는 아사히맥주와 오징어땅콩이 수고해주었습니다. :)

간만에 오땅이 생각나서 :)

역시 아사히는 아사히 잔에 먹어야 제맛! 인데.... 초점이 흔들려서 fail. ㅠㅠ



간만에 아내와 쇼핑에 나섰습니다. :)
수원역 AK백화점에서 이것저것 구입하면서
점심 대신으로 버거킹에서 와퍼세트를 먹었습니다.

와퍼세트(6,500원) + 치즈1장 추가(300원) + 올엑스트라 추가(400원) + 라지세트로 변경(600원) + OCB에서 받은 핫불고기버거(공짜) + 올엑스트라 추가(300원) 해서 먹는것이 제맛입니다.
야채가 가득 들어있어서 맛있어요! 버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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