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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T.EX.T/일상2005. 10. 18. 11:24
와.. 어제 오늘 참 바쁩니다. =_=

어제 아침만 해도 열심히 자동차 PMCS 하고..
어제 오후에는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리 퇴근도 6시쯤에나 했죠.

오늘 아침에는 아침 7시부터 해욱이 보드 시험이 있어서
그거 Sponsor 하느라고 가서 소갯말 해주고..
중대로 돌아오니 고장난 프린터는 또 왜이리 많은지...

대략 5대가 동시에 고장. -_-


갑자기 바쁩니다.
후임이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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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박멸

사진/기타2005. 10. 17. 14:00
현선양 어머니께서 개미 약을 가져오셨습니다.

모 회사의 컴x트 처럼 개미들이 이 먹이를 물고 집으로 들어가서는
나눠먹고 며칠안에 같이 죽는다는... 필살비약!!

이 먹이통이 하루전엔 가득 차있었답니다.



개미 약에 대해 이야기 하는 동안에도 개미들이 줄을 지어서 먹이통을 들락날락. 우와.. 효과 죽이더라구요.
게다가 지나가다가 다른 개미와 마주치면 둘이 열심히 이야기하는 모습까지 봤죠.
마치 어릴적 학습교재(및 탐구생활 관찰일지용)으로 쓰이던 개미집을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묘한 느낌.

그런데 초점이 안맞아서 사진찍은건 전부 버렸습니다. -_-

밑에는 기타사진. =_=a

현선양이 찍은 개미. 안보인다구!!


접사라면 이정도는 해야지! 광학줌 없이 이정도면 나도 프로!! +_+


그러나.. 초점맞추기는 너무 힘들다.. 에고.



현선양 디카는 Canon IXY입니다. 접사에 약한게 단점이죠.
뭐.. 그래도 대충 3cm 촬영에 도전한 결과물입니다.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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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가 제일 윗선임이 되었습니다. 음화화화

제 위에 있던 손병장이 제대를 하고 Sgt Sohn에서 Mr. Sohn으로 보직변경을 받으면서

이제 제대할 날짜만 기다리면 되는!! 그런 날이 왔습니다. 음헤헤


아래 사진은 전역파티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당.

부러워 하는 용운이랑 해욱이


해욱이 표정 짱이닷 +_+


메뉴 고르다 말고 어디 가냣!!


그래.. 그렇게 차분하게 골라보자고 ^^


박서 포즈 +_+/


부럽다.. 나도 얼른!!


돈 많이 썼고.. 잘 살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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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말!

T.EX.T/일상2005. 10. 14. 16:41
뭐.. 다음주말에 토익시험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주말입니다. 헤헷.


다들 주말 재미있게 보내요~ ^^/


============================================================
3x3 아이즈 음악은 언제 들어도 좋네요. 흠냐...

더 더 더 구할테닷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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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T.EX.T/일상2005. 10. 13. 09:26
지난주말은 Columbus Day로.. 4일짜리 휴일이었습니다. 헤헷 ^^
그래서 주말 내내 신나게 놀고, 화요일에는 후임들과 미군들과 같이
롯데월드에 놀러가기로 했었죠.

그런데 다른 미군들은 일이 바쁘다고 못오고
SGT Burke만 왔더라구요. 흠냥.

롯데월드... 이상하게 사람이 많았습니다. -_-
그래도 안들어 갈 수는 없기에 표를 끊고 들어갔는데......
이게 웬걸, 학교들이 전부다 롯데월드로 소풍을 왔나봅니다. -_-

어떻게 버텨보려고 하던것도 잠시, 일행 전부가 사람에 질려버려서
"환불!!!!"을 외치며 사무실로 달려갔습니다. -_-

결국 가져간 카메라는 꺼내기만 하고는 사진도 못찍고 환불받으러 갔습니다. 에고고.
신나게 놀려고 가방까지 코인락커에 넣어버렸는데요.. 아까운 내 1000원. ㅠㅠ

환불받으러 가시지 말입니다~ - 용운이


에라 모르겠다라며 매직아일랜드에서 들어오면서 셀카한방.

수염이 넘 길다 ;;" tt_link="" tt_w="320px" tt_h="240px" tt_alt="" />

사무실에서 약간의 이야기 끝에 돈으로 환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헤헷.

팔랑 팔랑~



쩝.. 환불받고 뭐할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밥이나 먹자!!"로 결정.
COEX로 장소를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에서 심심하니까 한컷씩. ^^




TGIF COEX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들 미친듯 배가고파서 빵을 우걱우걱.. +_+

담당 서버분이 찍어주셨어요. 헤헤

친절하고 재밌는 분이었답니다. " tt_link="" tt_w="512px" tt_h="384px" tt_alt="" />

밥도 다 먹고... 느긋해진 우리들.

SGT Burke


지금 태권도 수업듣고 있을 영찬이


컵에 초점이 맞았다 ;; 용운이


선임병장 해욱이


접니다. 헤헷




뭐.. 원했던 롯데월드를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라고 믿고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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