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군의 홈페이지~♡

으음.

어느새 3시.

오늘은 한것도 없는데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다.



시간관리의 필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에... 자자. 자.

시간 관리는 내일 일어나는 것부터!



ps. 쓰고보니 식목일과 전혀 관련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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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한식이라지요.
(더불어 올해는 쌍식년 - 한식이 두번 있는해 - 라서 올해 결혼하면 길吉하다고 합니다.)

친가 식구들과 함께 평택에 있는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갈때는 점심으로 돈까스...올때는 저녁으로 오리백숙 및 누룽지죽을 먹었지요.
덕분에 배가 빵빵...

아. 그게 아니고..

오늘 오전까지 비가 온 탓에 날이 약간 흐렸습니다.
괜찮겠지.. 하며 옷을 얇게 입고 나갔는데, 도착해서 감기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_-
풀을 조금 뽑다보니 그래도 몸에 열이 돌아서 그런지 괜찮아지더군요. 음.
비가 와서 흙이 약간 들떠있는 상태였답니다.
잡초제거에는 최적..의 조건. -_-

호미같은 도구를 안쓰고 손가락으로 파서 뽑았습니다.
끼고있던 목장갑에 흙이 묻어서 안떨어질 정도로 뽑아댔습니다. 으흐흐.
장갑을 벗고 보니 검지손가락에 흙물이 들어있더라구요. =_=
약간 얼얼하기도 하고..

친척들이 다같이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참 현명한거죠. 후훗.
핵가족시대를 예견하고, 미리 24절기를 만들어놓.... =_=


다들, 성묘는 다녀오셨나요? (화제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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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궁' 은 안봅니다만..

우연히 Daum 검색창에 자동으로 걸리는 글 중에  "궁 표절" 이라는 글이 걸려있는걸 보고
냅다 검색을 질렀습니다.
"만화가 원작인데 무슨 표절이라는거야...? 이거 또 쓸데없는데 낚인거 아냐?" 라고
궁시렁 거리면서 발견한게 이 기사입니다..........만.

정작 중요한건 이부분입니다.

내가 李씨라는 데서 진작 눈치챘어야 하는건가 lightbox-effect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내가 황태자?!

우리집안... 설마 황손의 집안이었던건가!!!!!

그나저나 나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핏줄은 어떻게 이어간거냐!!! 크앙!!!


=======================================
2부입니다. 으으.

MBC 홈페이지 가서 살펴본 가계도(라지만 등장인물설명)에서 찾아본 저는...
클릭도 안되는 비중없는 아자씨.. ;;
얼굴도 잘 안보여서 대략 언제 나왔다 들어갔는지도 모를.. 역할.
다행인건 이름이 저랑 같은게 아니고 칭호가 효열이더군요.

황태자였다가 황위를 스스로 포기했다고 하는데.....

으음. 뭔가 복잡한심정이다.. -_-

===========================================
3부 입니다.

저분이 누구인가 알아보려고 검색창에 제 이름을 쳤더니....
자동완성기능이 뜨더군요.
"효열황태자"

나.. 뜬거야?

아... 더욱더 복잡해졌다... ㅠㅠ

오늘 아무 하릴없이 즐겨찾기 순례중에,
뚝배기(제 PMP입니다.. MAXIAN T600) 홈페이지에 들어가봤습니다.

오오... 펌웨어 1.5.0이 업데이트 되어있더군요.

사실 지금 사용하던건 1.3.3으로, 공장출하버젼인 1.2.2에서 한번 업데이트 한겁니다.
그리고 1.4.0, 1.4.0메가스터디 버젼 등이 나오긴 했는데
제가 메가스터디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별로 내키지 않아서, 그리고 크게 불편한 점이 없어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미루고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나온건 비밀폴더 기능(므흐흐)과 이런저런 사소한 버그들을 잡은 버젼이더군요.
마침 나온지도 며칠되었고.


그런 이유로.. 낼름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비밀폴더 기능은 그럭저럭 만족입니다.
남에게 보이기 싫은 파일들을 넣어둘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거든요. 흐흐 (제가 비밀이 좀 많아요)
그 외에 TV-OUT 모드에서 TEXT보기를 하면 배경 그림이 깨지는 현상이라던가
만화책보기 기능이라던가 하는게 잘 작동해서 참 좋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도 자주 된다는 점도 참 마음에 듭니다.


뚝배기...
남들은 PMP사면 후회한다고 하던데, 전 아직도 신기해하고만 있군요.
모니터 화면이 어두워서 동영상을 볼때 가끔 어려움을 겪는데
밝은 LCD로 보면 편하기도 하구요.
아니면 거실의 TV로 보면 뭔가 재밌기도 하고... 그러네요. 흐흐
아, 자기전에 침대에 누워서 PMP들고 영화한편 보고 자는 재미도 있군요. ^^

이동할때는 음악플레이어로, 자리에 앉으면 동영상플레이어로.
시간을 오래 때워야 할때는 소설책 대신으로.
자료를 가지고 가야할때는 휴대용 저장장치로.
아주 그냥 만능입니다. 허허.

20G라는 용량이 너무 작게 느껴질때까지 쓰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아. 오늘 시험보고 왔습니다.

모든이들의 기대는.... 와장창 무너져버렸습니다.네.

객관식 50문제 각 1점씩 총 50점
논술형 주관식 5문제 각 10점씩 총 50점

아니 왜 "논술" 이라고 한건지...

기껏 논술책도 두권이나 사서 보고 (실제로는 반권밖에 못봤습니다만)

일주일동안 나름대로 공부했는데, 그 논술이라는 말만 믿고 공부했는데...


완전히 "전공시험" 이었습니다. ㅠㅠ


예를 들면... 재귀호출에 관하여 작동방식을 설명하시오. -_-;;

이게 뭐가 논술이냐고오오오오!


그 시간에 차라리 전공책을 한번 더 봤으믄 몇십점은 더 올랐을텐데

괜한 낭비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도, 시간도.

'그래... 논술 배워두면 좋지... 들어갈땐 영어, 들어가선 국어라 하잖아...'
라며 자신을 다독이는것도 왠지 서글퍼집니다. ㅠㅠ


다들.. 미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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