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군의 홈페이지~♡

드디어 왔네요.

거실과 동영상과 긴밤과(응??) 즐거운 생활을 책임질......
미니레터 ML-55 Leap N330 WiFi !! 입니다!


포장이 참 잘 되어있습니다

포장이 참 잘 되어있습니다

포장을 조심스럽게 뜯자...
미니레터 특유의 '국제우편'문양이 있는 박스가 나타났습니다.

아내가 케이스 이쁘다고 난리입니다. ^^

아내가 케이스 이쁘다고 난리입니다. ^^

종이 케이스를 여니 부속품이 잘 정리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SATA케이블, 전원케이블, 설명서 등등이 보입니다.

SATA케이블, 전원케이블, 설명서 등등이 보입니다.

내용물을 전부 꺼내서 늘어놓아봤습니다.

작은 박스 안에 많이도 들어있습니다 ^^

작은 박스 안에 많이도 들어있습니다 ^^


보기 좋게 정리해 봤습니다. 네모난 얇은 봉투에는 알미늄 마우스패드가 들어있습니다.

보기 좋게 정리해 봤습니다. 네모난 얇은 봉투에는 알미늄 마우스패드가 들어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집에 오신다 하여 OS설치는 못하고 TV와 연결만 해두었습니다.

어디에 놓았는지 찾아보세요~~

어디에 놓았는지 찾아보세요~~

대망의 OS 설치화면.. 두구둥!!
늘어져있는 MS 키보드는 본체에서 쓰던 겁니다.
화면이 너무 하얗게 나왔네요.

화면이 너무 하얗게 나왔네요. OS 설치 중의 화면입니다. ^^

얘들은 추가주문했던 HDMI케이블과 광케이블입니다.
각각 1M인데, 광케이블은 짧아서 못쓰고 있습니다. (아내는 아직 모릅니다 ;;)
HDMI케이블로 영상/소리가 모두 TV출력됩니다.

HDMI케이블로 영상/소리가 모두 TV출력됩니다.


여기까지는 배송받은 제품 사진이구요,
제품의 간략한 장점, 단점을 꼽아보겠습니다.

일단 장점
1. 크기가 상당히 작습니다.
   일반적인 A4종이의 4/5정도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높이도 두꺼운 전공서적 한권정도 밖에 안되어서 대충 놓기 좋습니다.
2. 베어본이 아닌 완성된 PC(램, 하드 포함)가 배송되기때문에 드라이버 쓸일이 없습니다.
   그냥 모니터(저는 TV이용), 키보드, 마우스만 꽂아주면 사용준비 완료!
   20년전에 처음 컴퓨터 살 때 이후로 드라이버 없이 컴퓨터 설치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3. OS설치여부와 상관없이 리모콘의 전원버튼이 동작합니다.
   OS설치 전, 아무생각없이 리모콘을 만지작거리다 보니 컴퓨터가 켜져서 감동했습니다. 오오.
4. HDMI포트로 TV와 연결시 영상뿐만 아니라 소리까지 잘 나옵니다.


단점
1. 팬이 있는 만큼 소음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음크기의 정도는 개인차가 있어서 뭐라 말씀드릴순 없네요.
   조용한 새벽2시경에 훵한 거실에서 혼자 OS설치하고 있으면 컴퓨터가 동작하고 있구나 하는 걸 느낄수는 있습니다.
2. 네시간을 좀 넘게 사용했더니 본체 전체가 따뜻해졌습니다.
   본체 전체가 방열판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3. 저전력 고효율이지만 최신 컴퓨터보다는 아무래도 성능이 약간 낮습니다.
   뭐.. 당연한 이야기죠.
4. 아내가 마이리플쪽의 케이스 문양+유광을 더 좋아합니다. -_-
5. 전면LCD 패널에 한글이 표현되지 않습니다. (영문+아스키)
6. 모든 HTPC의 문제입니다.
   거실에서 쓰는 HTPC에는 무선키보드/마우스를 연결해서 쓸텐데, 무선랜에 부하를 많이 걸어주면 연결된 무선 키보드/마우스가 정상적으로 쓰기 힘들정도로 버버벅거립니다.
   2.4Ghz를 공유하기 때문일까요. 으음.
7. USB포트가 모두 뒤쪽에, 그것도 작은 공간에 몰려 있다보니 USB메모리나 디카를 연결시에 전원/디스플레이 케이블 등이 거치적 거립니다.
   앞쪽이나 옆쪽에(팬이 있는 우측 등) 하나정도만 개폐식으로 만들어 주었어도 좋을 듯합니다.(실력이 안되어서 튜닝은 패스)


그외 특이점
1. 아이미디언HD 프로그램을 설치한 이후부터 전면LCD패널에 정보가 표시됩니다. 동 프로그램의 설정에서 표시되는 내용을 바꿀 수 있습니다.
2. 미니레터의 문제는 아니고, 모니터 대신 사용한 TV가 800x600, 1024x768등의 4:3 화면사이즈를 표시하지 못해서 두어시간 애먹었습니다. 부팅TEXT와 OS초기설치화면은 잘 돌아갔는데 그 이후가 진행이 안되더군요. (HDMI, D-SUB 둘다 "지원하지 않는 모드입니다" 오류)
   결국 방에 있던 작은 모니터를 연결해서 OS설치를 마무리 짓고 TV는 HDMI로, 모니터는 D-SUB로 연결해서 듀얼설정하고서야 표시가 되었습니다.
   차후 강제로 화면해상도를 잡아주는 바로가기를 하나 만들어서 단축키에 할당해놓아야 겠습니다.
3. 거실의 47인치 TV에 화면해상도를 1920x1080으로 설정하고 사용하면 멀리서 볼때 아이콘등등이 너무 작게 보입니다. 으그극.
   또, 동 해상도에서 SD급이나 720p영상을 풀 화면으로 재생시에 도트가 튀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이건 그래픽코어쪽인지, 아니면 TV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해놓은 우리집의 적정 TV해상도는 1280x720입니다.
   720p영상은 당연히 잘나오고, SD급도 계단이 많이 보이지는 않네요.
   CoreAVC와 MediaSplitter, KMPlayer를 잘 조합해봐야겠습니다.
4. 저가형 홈시어터세트를 구비하고 있는 터라, 우퍼쪽에 광케이블을 연결해 두었는데 아직 설정을 안해봐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해보고 또 포스팅하겠습니다. ^^


1.
드디어 어제 질러버렸습니다.
전에 쓰던 노트북을 팔아버리고[ ]
1080p영상을 못보고 손가락만 빨면서 기다린지 어언 1개월...

9월 7일 출시에 맞추어 하루 고민해주고
다음날 바로 질렀습니다.

일단 본체는 이녀석입니다.
세부스펙은
M/B : ZOTAC IONITX N330 WiFi 90W
CPU : Intel ATOM 330(1.6Ghz, 듀얼)
MEM : 2G(DDR2 SDRAM 1G * 2, 듀얼채널)
HDD : 2.5" SATA 5400rpm 320G
ODD : N/A
VGA : nVIDIA ION mGPU(256M share)
단자 : PS/2, HDMI, D-SUB, DVI, S/PDIF, Optical, Coaxial, 5.1CH 오디오, e-SATA, USB*6, RJ45, Wifi
무선 : 820.11b/g/n
유선 : 기가비트(10/100/1000Mbps)
기타 : 사운드그래프 아이몬 미니
크기 : 215 * 210 * 55mm
이렇고요

램을 2기가 추가해서 총 4기가로 쓰기로 했습니다. 흐흐흐.(추가금 2만원, 삼성램)


2.
본체만 덩그러니 놓여있으면 쓸수가 없지요...
그래서 구입한 것이 바로 바로바로바로 HDMI 케이블(영상)과 광케이블(음성).
HDMI 케이블은 1.3k지원해주시는 제품이고, 광케이블은 적절한 굵기의 6파이 제품입니다.
뭐.. 사실 지난번에 한번 사본적이 있어서 그대로 샀습니다. (가격은 지난번에 살때보다 조금 싸졌네요)
연결은 "TV - HDMI - 컴퓨터 - 광케이블 - 우퍼"로 하면 ok.


3.
아차. OS설치하고, 웹서핑도 약간 하려면 키보드와 마우스도 필요하군요.
그래도 나름 HTPC라고 산건데, 유선 키보드 마우스 주렁주렁 달고 쓰기는 뭔가 폼이 안납니다.
랜선도 없애고 무선랜으로 쓸건데요. 암.
근데 2~5만원대 저가형쪽에서는 안좋다는 평이 없는 제품이 없네요 -_-
그래서 그냥 제일 많이 팔린 제품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무선 2.4G방식이라서 무선랜에 부하가 걸리면 키보드/마우스도 동작이 안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조금 걱정되긴 하는데, 뭐 어떻게 되겠죠. 흐흐.


4.
사다보니 곁다리로..
라이트 스크라이브가 되는 DVD를 몇장 사봤습니다.
결혼식 영상이랑, 사진 같은것들 좀 구워서 보존해두려고요. :)
싼 미디어는 싼값을 한다길래, 장당 550원정도 하는 버바팀제품으로 샀네요.
한 10년정도...BD가 대중화될때까지 버텨주길 바랍니다. 흐흐흐.


5.
일단 기본적인건 다 샀는데, 정작 아내가 원하던건 못 샀네요.
HDTV카드 / 분배기 / DVD라이터 / Blu-ray드라이브(이건 제가;;)
(HDTV카드에 연결할 동축케이블은 지난번에 비싼거 사놓은게 있으니 패스)
요건 다음달 월급 받고 질러야겠습니다. 흐흐흐.


덧글.
아직 제품이 안와서 사진은 없습니다.
저작권법 무서워요. :)

비아코 미니레터 ML 55-LEAP N330 WiFi, 519,000원
http://www.viako.com/product/detailinfo.asp?toggle=9&ACODE=A009&BCODE=B108
http://www.dnshop.com/front/product/ProductDetail?PID=L611_LEAP_01&Sid=MYM0_01030000_01_01

NETmate 6파이 광케이블 1M, 4,000원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11440157
NETmate HDMI 케이블 1M, 5,700원(묶음배송 2,500원으로 합계 12,110원)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54422913

스카이디지탈 무선 W2-4 듀얼팩, 37,000원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11121325

버바팀 DVD+R 16x LS 50장, 28,100원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15952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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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컴백

wish_list2009. 8. 12. 11:36

요새 들어서 와우도 거의 안하고
이런 저런 TV드라마만 보다보니까
거실에 있는 TV의 활용도를 높이고 1080p영상을 '편하게' 보고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생겨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노트북을 찾아와서 전원선 꼽고, TV와 케이블 연결하고, USB 5.1채널 사운드카드 꼽고, 광케이블 꼽고 영상을 봤었더랬죠.
이게 귀찮아져서...

# 생각 1
HTPC가 사고 싶어졌습니다. 네
제가 원하는 조건은 이렇습니다.
1. 대기전력/소모전력
2. 발열량/소음
3. 무선랜/5.1CH/HDMI 등등
4. 1080p돌아갈 성능
5. 심플한 디자인
6. 리모콘을 통한 간편한 조작 가능
7. 옵션으로 ODD (블루레이면 금상첨화)

찾아보다 보니 1/2/3/4를 만족하는 것이 요새 새로이 뜨고 있는 아이온(ION)칩셋이라고 하대요..
요새 PC 부품을 안 들여다봤더니 게임 이름인줄만 알았는데.. ^^;
발열량, 소모전력이 획기적으로 줄은데다가 성능은 개선되었다...라.
아주 좋습니다. 흐흐흐.

5번이야 뭐 베어본(or HTPC)에서는 거의 한정되어있고.

6번이 좀 문제입니다.
파코즌 마이스터 이원대님 정도의 실력이나 열정이라면 아이몬 등을 사다가 느긋하게 제작을 하겠지만
아직 그정도는 되질 못해서.. 완제품이 아무래도 좋지요. 으음.

해서 찾아본 녀석이 바로 이겁니다. 비아코 mini letter ml-55 leap n330
ION n330을 사용해서 1234번 바로 만족.
비아코 제품이 대부분 그렇듯 디자인이 참 좋아서 5번 만족.
전면에 아이몬 미니를 사용해서 6번 만족.
7번은 뭐.. 일단 집에 DVD플레이어가 따로 있으니 그쪽을 이용하고
나중에 BD 가격이 내려가면(아직 12만원대) 그때 외장형으로 하나 달아볼까 어쩔까 생각중입니다.

아직 제품이 시장에 풀리진 않아서 가격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제품의 이전모델이 약 50만원인걸 생각하면
이녀석도 그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우웅.



# 생각 2
HTPC를 놓지 않는다면 하드디스크형 디빅플레이어를 하나 놓을까도 생각중입니다.
역시나 원하는 조건은
1. 대기전력/소모전력
2. 발열량/소음
3. 무선랜/5.1CH/HDMI 등등
4. 1080p돌아갈 성능
5. 심플한 디자인/크기
6. 리모콘을 통한 간편한 조작 가능
7. HDTV녹화가능(!)
정도입니다.

1번부터 6번은 HTPC랑 같은 조건이지만
아내가 이것저것 녹화해서 보는 것을 좋아해서 7번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HTPC에도 USB HDTV카드를 이용해서 가능은 하겠지요. 음
아직 위 조건에 맞는 녀석이 있는지 찾아보지는 않았는데 세상이 워낙 넓다보니 딱 맞는 조건을 가진 녀석이
하나쯤은 있겠죠 뭐.
그냥 느긋하게 있습니다.
(사실은 총알이 없어서 ^^;;)

# 결론
일단 PSP고 노트북이고 닥치는대로 팔아서 총알을 마련중입니다.
숨죽이고 보고 있다가 한번에 '왕!'하고 달려들어 좋은 제품 낚아채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