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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1
우리집(정확하게는 현선양의 집)에는 '와당카'라는 이름의 햄스터가 있습니다.
사람을 오지게도 안따르고, 심지어 주인도 몰라보는 귀여운 햄스터입니다.
(가x낙스의 애니메이션 '에x츄'와는 너무나 다르게도, 설겆이나 마작도 못하고, 으엑으엑하고 울지도 않아요)

얼마전 이녀석이 사람 발에서 나는 고린내를 무지하게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가끔 양말을 넣어주면 빛의속도로 달려들어서 마구마구 물어뜯으며 광란의 춤을 춥니다. 네.
잠시 한눈을 팔면 구멍이 뽕 뚫려있는 양말을 발견할 수 있지요.
(그래서 요새는 잠시 맛만 보여주고 양말을 회수합니다. 양말값 비싸요)

당카 하는 짓이 너무 귀여워서 잠시 폰카로 찍어봤습니다.
재생 버튼을 누르시면 시작됩니다.



참고로, 위 동영상은 등장하는 모든 생물 및 무생물의 동의하에 촬영되었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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