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하고 왔습니다.
T.EX.T/公務員LIFE2012. 2. 4. 12:27
간만에 헌혈을 했습니다.
2009년까지 간간히 하다가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헌혈도 못했었는데, 이번에 사무실에서 헌혈차를 불러서 헌혈켐페인을 진행한다고 하길래 좋은 기회다 싶어서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꼭 뭘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헌혈을 하고나면 뭔가를 받아야 제맛(!)이라는 생각이 들지요.
이번에 온 헌혈차에서는 KFC상품권과 여행용 화장품세트 등등을 주었는데, 저는 KFC상품권을 받았습니다.
아.. 그런데 KFC에서 왠 "버거"인가요....
그래도 치킨류를 줄 줄 알았건만... ㅠㅠ
망했습니다....
지난번까지 모아두었던 헌혈증은 친구 수술때 싹 주었으니, 다시 모아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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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쯤 전부터 밥을먹어도 얹힌것 같고 트림이 많이 나오면서
장 쪽에서 부글부글 가스가 생기는 소리가 많이 들리더라구요.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병원엘 갔습니다.
일단은 '위산과다' 정도로 진단을 받고, 약을 지어왔습니다. 흑.
오늘 내일은 죽이나 누룽지 끓인것 등 먹기 좋은것만 먹고(심지어 김치도 먹지말라고 하시네요)
일주일정도 약을 먹어보고나서 차도가 없으면 위 내시경을 해보자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먹은건 구내매점에서 파는 "꿀호박죽".
캔으로 된 죽류가 저것밖에 없다니 ;;;
너무 달아지만 먹어야 산다는 생각에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휴.
아.. 얼른 나아야지 다음주에 술먹으러 가는데... 흐흐.
오늘 지어온 약. 박하향이 나서 의외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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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나 다른 사람들이 걱정을 해줬는데
덜컥 감기란 녀석이 찾아왔습니다.
편도선이 혀에 닿는 느낌이 나는 걸로 봐서 "목감기" 라는 녀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가벼운 열 이라던가 어지러움, 콧물과 가래등도 당연히 데리고 왔습니다.
오늘은 의무실 가서 약 타먹고 가만히가만히 있다가 퇴근해야겠습니다.
덜컥 감기란 녀석이 찾아왔습니다.
편도선이 혀에 닿는 느낌이 나는 걸로 봐서 "목감기" 라는 녀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가벼운 열 이라던가 어지러움, 콧물과 가래등도 당연히 데리고 왔습니다.
오늘은 의무실 가서 약 타먹고 가만히가만히 있다가 퇴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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