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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오프 +1

현선양이 엔x린에서 시사회 당첨되어서 둘이서 오랜만에 연극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쾌걸춘향에서 몽룡이 아부지로 나오셨던 안석환씨랑
예전부터 좋은 연기를 보여주셨던 송영창씨가 나와서 조금 기대하구 갔습니다.

그리고 두시간 반 동안 실컷 웃다가 왔습니다. ^^

시작 10분 전에 도착해서 좋은 자리를 받진 못했는데
거의 뒤쪽이었음에도 무대가 상당히 커서 그런지 자리와 상관없이 상당히 몰입해서 봤습니다.

솔직히 지난번에 봤던 라이어도 재미있었지만
이번엔 더욱 사건이 꼬여서 그런지 이게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흐흐

이 연극도.. 강추입니다. +_+/

ps. 연극 중간 쉬는시간에 마셨던 와인도 좋았습니다.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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