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군의 홈페이지~♡

뚝배기가 현선양에게 넘어간 이후로(동영상 강의들으라고 넘겨줬는데.. 먼지만 쌓이고 있답니다. 흑)
PSP는 그야말로 게임기로서의 역할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PSP로 동영상, 그것도 요즘 뜨고 있는 드라마를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퇴근하는 버스시간이 3시간 정도 걸리는데, 그동안 뭔가 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동영상을 만들고(??) -> 인코딩해서 -> PSP로 감상 이라는 단계가
시간을 꽤나 잡아먹더라구요.
결국 PSP용으로 인코딩되어있는 자료가 있는 곳을 찾아서 이용하게 되어버렸습니다. -_-
귀차니즘이란.. 참. -_-

암튼, 시즌1은 시간이 좀 지난 자료라 그런지 구하기가 조금 힘들고
시즌2 1화~14화 까지를 구해서 이제 3화째를 보고 있습니다.
오호... 시즌1이 무지하게 보고싶습니다.
머리쓰고 뭐하고 잘 짜여있는 계획 세우는 그런 류를 좋아하거든요.
주인공 스코필드의 몸에 새겨져 있는 문신이 감옥(Prison)을 탈출(Break)할 열쇠가 된다는데..
이미 탈출을 한 상태에서도 쓰이는 걸 보니 감옥안에서 어떤일이 일어났는지가 참 궁금합니다. :)

아으아으... 어디 구할데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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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뚝배기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너무 오랜만입니다. 흐흐.

지난번 업그레이드 하고나서 한동안 신경을 안썼는데,

요번에 찾아보니까 꽤나 버젼이 올라갔더라구요. 흠냐냥.



그래서 뒤적뒤적하다가 TTS 라는걸 발견!!!! (Text To Speech - 즉 텍스트 파일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입니다)

후다닥 1.9.5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하고 보니, 메인 화면도 바뀌어 있군요.
예전에는 좀 촌스런 느낌의 "초창기 모델" 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지금 모습은 세련된 톤의 와인레드&블랙입니다. (글씨체도 바뀌었구요)


그리고 기대하던 TTS 기능!
TEXT모드에 들어가서 파일을 선택하기전에 메뉴에서 TTS기능을 켜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TEXT파일을 선택하고, 다시한번 가운데 선택버튼을 누르면..
하드를 읽습니다. =_=
그리고 나서 낭랑한 여자분의 음성으로 낭독(!!!!)이 시작됩니다. 크아!!!!

이제 눈 감고도 무협지를 들을 수 있는겁니다. =_=v

"현대 기술의 진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PMP, 뚝배깁니다. 에헴!

현선양에게 보여줬더니 놀랍니다. 흐흐
정말 잘 샀다고.. 칭찬을 거듭하는군요.
괜시리 자랑스럽습니다. ^^


다음주엔 학교에 들고가서 애들에게 자랑해야겠습니다. +_+/



자세한 업데이트 내역입니다. (클릭하시면 펼쳐집니다)
출처는 http://www.maxian.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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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무 하릴없이 즐겨찾기 순례중에,
뚝배기(제 PMP입니다.. MAXIAN T600) 홈페이지에 들어가봤습니다.

오오... 펌웨어 1.5.0이 업데이트 되어있더군요.

사실 지금 사용하던건 1.3.3으로, 공장출하버젼인 1.2.2에서 한번 업데이트 한겁니다.
그리고 1.4.0, 1.4.0메가스터디 버젼 등이 나오긴 했는데
제가 메가스터디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별로 내키지 않아서, 그리고 크게 불편한 점이 없어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미루고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나온건 비밀폴더 기능(므흐흐)과 이런저런 사소한 버그들을 잡은 버젼이더군요.
마침 나온지도 며칠되었고.


그런 이유로.. 낼름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비밀폴더 기능은 그럭저럭 만족입니다.
남에게 보이기 싫은 파일들을 넣어둘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거든요. 흐흐 (제가 비밀이 좀 많아요)
그 외에 TV-OUT 모드에서 TEXT보기를 하면 배경 그림이 깨지는 현상이라던가
만화책보기 기능이라던가 하는게 잘 작동해서 참 좋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도 자주 된다는 점도 참 마음에 듭니다.


뚝배기...
남들은 PMP사면 후회한다고 하던데, 전 아직도 신기해하고만 있군요.
모니터 화면이 어두워서 동영상을 볼때 가끔 어려움을 겪는데
밝은 LCD로 보면 편하기도 하구요.
아니면 거실의 TV로 보면 뭔가 재밌기도 하고... 그러네요. 흐흐
아, 자기전에 침대에 누워서 PMP들고 영화한편 보고 자는 재미도 있군요. ^^

이동할때는 음악플레이어로, 자리에 앉으면 동영상플레이어로.
시간을 오래 때워야 할때는 소설책 대신으로.
자료를 가지고 가야할때는 휴대용 저장장치로.
아주 그냥 만능입니다. 허허.

20G라는 용량이 너무 작게 느껴질때까지 쓰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PMP 를 질러버린겁니다. 네네.


기종은 맥시안 T600 이라고..
화면은 4인치 와이드 이구요.. (PSP와 같은 크기)

가격은.. 무려...
34만원! +_+


일요일 저녁에 질러서 오늘(화요일) 에 배송받았습니다.

일단, 화면이 큼직하니 좋네요. 므흐흐
하드 타입이어서 용량이 큰것도 마음에 들고.

지금 일단 동영상강의랑 영화몇편, 음악 조금 집어넣어서 테스팅하고 있습니다.
화질 아주 좋게 나옵니다. 므하하

앞으로 1년... 뚝배기(T600이라서 티육백이 - 뚝배기 라고 부른댑니다)와 함께 해봐야겠습니다!

팟팅!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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