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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번안(...)한 '결혼못하는 남자'를 보지않고

일본의 원작 '결혼못하는 남자'를 보았습니다.

 

히어로즈라던지, 빅뱅이론, 야마토나데시코(요조숙녀) 등을 보면서 왜 일드/미드가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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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우가 누군지 전혀 모른다는거.
그래서 그 배우의 이력이나 성격. 출연작품 등등을 전혀 모르고
"그 드라마 내에서의 캐릭터"만 보인다는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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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뻔한 러브라인을 잇지 않는다는거.
러브라인 없어도 잘 나가는 드라마들 참 많은데
왜 요새 드라마들은 꼭 하나둘씩 집어넣어서
'전문직드라마를 표방하지만 전문직에 대한 상세한 드라마가 아닌 전문직을 직업으로 가진 사람의 그냥일상생활과 연애이야기+연애에따른갈등' 만을 보여주려하는지 안타깝습니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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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종영된 스타일 - 원래는 김혜수가 아닌 이름도 기억안나는 여배우가 주인공인데(원작 소설에서도 그렇고)
이건 뭐 미친듯이 사고치고 수습도 안되는 애를 모든 남자들이 다 감싸주고 좋아하고..
그나마도 연기력에서도 눌려버리니까 중간부터는 김혜수가 전면에 등장. 결국 그 원래주인공은 찍. 흐흐.
배우의 연기력이 딸리면 아무리 '엣지있는' 드라마라도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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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사전제작 및 실제 '드라마 자체'에 쏟아붓는 제작비로 인한 완성도 상승 같은것도 좀 있는것 같습니다.
몇편은 사전제작해두지만 방영하다보면 시간모잘라서 미친듯이 날림으로 찍어대고
쓰잘데기 없는 시간끌기 신이라던지 필요없는 조연급의 사이드스토리를 지지부진하게 넣어서 완성도가 떨어지고..
그런거 보면 안타까워서 그냥 안보게 됩니다.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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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한참 인기 있는 '추노'도, 민폐언년이라고 불리는 모 배우가 좀더 열의를 보였다면 완성도도 높아지고, 인기도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중간에 한화 보았는데 마침 그 배우가 1박2일간 열심히 도망가는 신이었습니다. 하얀 한복깃이 다음날까지도 그대로.. 화장법은 그사이에 살짝 바뀌고.. 도망가는 중간에???)


 

뭐. 잘빠진 한국드라마가 나오길 바랍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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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http://mightandmagic.uk.ubi.com/

한정판으로 발매. 1995년이래로 발매된 모든 HOMM 및 확장팩 수록(목구멍이 막힐정도로 잔뜩!!!)
폴 로메로와 롭 킹이 프로듀스 한 사운드 트랙을 3장의 CD에 담음.
하드백 커버로 된 4년간의 아트웍.
트레일러, 개발 일지, 스크린샷, 아트웍, 테스트 화면 등등을 담은 보너스 DVD.
앞뒤 양면, 54*46인치 포스터.
지금껏 나온적 없는 오버시어가 그려진 L사이즈 티셔츠.
영웅, 주문, 건물, 전략 등의 세부사항을 담은 백과사전.
78장의 타로카드 게임.
다크메시아 지도.
등이 담겨있습니다.

우와..... +_+
무게는 대략 2.6kg.

갖고싶다... 키힝. ㅠㅠ

원문 :
Ashan is in turmoil at the announcement of the imminent arrival of the Complete Edition of Heroes of Might and Magic.

This limited and numbered edition includes all the Heroes of Might and Magic games published since 1995 and their expansions in a spectacular package chock-full of goodies and bonuses: 

  • Soundtrack: Three audio CDs presenting the epic orchestral works composed by the award-winning duo of Paul Romero and Rob King as featured in Heroes of Might & Magic® V games.
  • The Art of Might & Magic: Hardback book showcasing the in-game art, creative concepts, and artworks that inspired the Heroes of Might and Magic® V team during the four years of development.
  • Bonus DVD: Including trailers, developer diaries, screenshots and artwork albums, test videos and more.
  • Poster: Front and Back, Full Color, 54” x 46” – created exclusively for the Complete Edition.
  • T-shirt: Large size – the Overseer demon as never seen before.
  • The Fan-Made Encyclopaedia: This Encyclopaedia reveals all of the inner details of the series and more, including heroes, spells, buildings, strategies, etc. It is the result of a coordinated effort by the international HoMM community, led by the Age of Heroes team, with the support of Ubisoft and Nival Interactive.
  • Faction leaflet: A complete bestiary of all the Heroes of Might and Magic® V factions & creatures, detailing their powers and abilities.
  • Tarot Card Game: A 78-card tarot deck designed by Olivier Ledroit, Adrian Smith and the Ilyad Studio artists.
  • The Dark Messiah Map: Relive the Dark Messiah’s destiny in the Heroes of Might and Magic universe thanks to an exclusive map.

2.6Kg (5.7lbs) of Might and Magic goodness!
Click to see it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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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Heroes of Might and Magic 시리즈의 최신작 HOMM5.
개인적으로는 광섭이와 함께 처음 입문했던 히어로즈2를 참 좋아한다. (물론 3도 엄청 좋아한다)

히어로즈5의 발매기념으로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데모게임을 받아서 플레이해보고 게임을 클리어한 세이브를 보내는 것.
참고링크 : http://www.intralinks.co.kr/buy/hommv_pc.asp

4월 30일 까지니까, 시험 끝나고 해봐야겠다. 헤헤.


당연하게도 다운로드 링크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기간은 4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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