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군사부일체" 였던가.. 헷갈린다. -_-
변명1. 전 글쓰는 재주도 없고, 영화쪽 재주도 없습니다.
변명2. 보통 영화를 돈 안들이고 보는 편입니다.
조조할인(4000원) - LGT할인(2000원) - 신용카드할인(2000원) = 0원 + 왔다갔다 차비 정도.
투사부일체.. 를 봤습니다.
두사부일체 본지 오래라서 누가 누군지 생각이 잘 안났는데,
한 10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_-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안타까운 건, 몇년전의 한국영화와 같은 느낌이 납니다.
갈등의 해소.. 라는 부분이 좀 어이없게 해결되는게 참 아쉽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 라고 기대하고 있던 부분이 아무 설명없이 너무 말끔하게 사라져버리는...
그런 일이 있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또 하나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격투 장면.
저 장면이 꼭 들어가야 하나.. 싶을 정도로 집단 격투 장면이 들어가 있어서 역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모든 연기자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가 참 인상깊었습니다.
정웅인씨의 모습은 개인적으로 한번 따라해보고 싶다.
간만에 웃었던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
'보고듣기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사회] 파이스토리 보고 왔슴다.. (2) | 2006.07.06 |
---|---|
웨딩 크래셔(Wedding Crasher) (0) | 2006.05.06 |
하루에 영화 3편 보기 - 백만장자의 첫사랑, 메종 드 히미코, 키핑 멈 (0) | 2006.04.29 |
아메리칸 파이 (0) | 2006.04.04 |
너는 내 운명 (0) | 2005.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