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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움바파스타 +1

오랜만에 현선양과 함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여유만만한 표정. 훗.

오늘의 컨셉은 "둘이서 비싼것 많이 먹기"입니다.
대략 부시맨브레드 + 하우스샐러드 + 김미파이브로 입맛을 돋구고,
투움바 파스타와 필레 스테이크 + 김치볶음밥으로 식사를 하는 코스입니다. :)


처음에 나오는 부시맨 브레드는 조금만 먹어서, 이따가 시킬 비싼 음식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둡니다.

음식을 시키고, 바로 샐러드부터 나옵니다. 허니머스타드를 뿌려서 맛있게 냠냠.

현선양이 좋아하는 오렌지에이드. 그런데 탄산이 많이 들어가서 맛이 좀 덜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_=

드디어 김미파이브가 나왔습니다~
샐러드가 나올때 같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것을... 좀 늦게 "파스타와 스테이크와 함께" 나와버려서, 테이블 매니저에게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쩝.

치킨필레, 작은 BBQ립, 새우, 퀘사디아, 코코넛양파링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필레를 썰어서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

투움바 파스타는 애피타이저랑 같이 나오는 바람에...
그 따뜻함을 다 잃고 차가운 모습만을 ㅠㅠ

애피타이저랑 같이 나온 본메뉴 스테이크 -_-
결국 다시 해서 나온 모습입니다.
사이드로 김치볶음밥을 2개 해서 먹으니 양이 많습니다. :)

스테키가 엄청 탄것처럼 보이는데, 이래뵈도 미디엄웰입니다.
안쪽은 부드러워용~

안쪽이 빨갛게~ ^^

다른건 거의 다 먹고... 스테이크가 나온 모습입니다.
식어버린 투움바는.... ㅠㅠ

아... 배부르다. :)

현선양도 먹느라 지친 모습. :)

약 8.4만원돈이 나왔지만, 그래도 현선양이 맛있게 잘 먹어서 뿌듯합니다. :)


ps. 아웃백 평촌점은 현재 2층 공사중입니다.
1층은 자리가 몇개 안되어서 대기시간이 좀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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