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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떠도는 말로 "아이폰 액새서리만 25만원어치를 샀다"라고들 하더니 그걸 몸으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

 

나의 소중한 아이폰을 생폰상태 그대로 가지고 다닐수는 없으니 일단 기본적으로 액정보호필름과 케이스가 필요합니다. 또, 사무실과 집에서 충전을 하려면 여분의 충전기와 USB데이터/충전 케이블도 필요하지요.

내장배터리방식의 아이폰은 외부여행을 오래 가는 경우나, 게임을 열심히 하는 경우 배터리가 나가면 낭패이지요. 그래서 외장보조배터리도 하나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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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이벤트로 받은 퀼트모양 실리콘케이스1, 아이폰구입시 받은 소용돌이 실리콘케이스1이 있었지만 요새 "인케이스(인케)"가 대세라는 말에 뭔지도 모르면서 일단 이베이를 통해 하나 낼름 구입했습니다.

배송비까지 $17.88. 한화로 약 2만원정도입니다.

http://cgi.ebay.com/ws/eBayISAPI.dll?ViewItem&item=290425822519&ssPageName=ADME:L:OU:US:1123

4.20일에 주문하고 4.28일에 받았으니 약 1주일이 걸린 셈입니다.

인케이스 슬라이더 구형이라고 하는데 막상 케이스를 장착하고 보니 너무 깔끔하고 예쁩니다.

광택이 있는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 슬라이더케이스1, S자 스탠드1, 액정보호필름1 이렇게 구성되어 날아옵니다.

한가지 단점은 케이스 장착시 액정보호필름이 밀려서 들뜬다는겁니다.. 흠.

이건 퓨어플레이트 등 액정보호필름을 사면서 다시 알아봐야겠어요. 정상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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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보호필름은 두장이 있는데, 둘다 기포가 뽀글뽀글하게 붙여져버렸네요. -_-

결국 살때 들어있던녀석으로 회귀하고 신경안쓰기로 했습니다. -_-;;;;;;

나중에 오프라인에서 필름 사면서 붙여달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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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USB케이블.

아이폰에 포함된 순정(정품) USB케이블을 사무실<->집을 오가며 쓰고있는데, 아무래도 좀 불편하네요.

해서... 오늘 이베이에서 또 하나 구입.

http://cgi.ebay.com/USB-DATA-CHARGER-CABLE-IPOD-NANO-TOUCH-2-IPHONE-3GS-/250611808384?cmd=ViewItem&pt=Other_MP3_Player_Accessories&hash=item3a59a0b880

에엑!!!! 케이블 하나가 $0.99 !! 게다가 배송비 포함?!

이거 배송비는 빠지는지 모르겠네요.. -_-

(OEM이건 비품이건 문제없고 잘되면 장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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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살때 사은품(배터리 등등)을 안받는 조건으로 산거라서, 새삼스럽게 외장배터리가 필요하네요. ^^;

게다가 5월에 일본갈때 쓰려면 더욱더 필수!

그래서 오늘 냅다 질렀습니다.

4200mh의 용량을 자랑하는 애니차지4로 구입했네요.

아이폰 젠더는 없지만 그건 USB케이블로 극복이 가능하니, 큰상관은 없습니다. +_+

 

 

...

그래서 들어간 돈이 벌써 6.5만원.. 후 -_-

지난주에 앱 구입비용이 약 9천원...

 

배보다 배꼽이 커지진 않겠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