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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1

그냥 이것 저것 사다보니까 짐이 좀 많아졌네요.. ^^;

전리품을 싹 모아놓고 전체적으로 한방.
잡다구리구리 많습니다. ^^;

사진에는 없지만 캐리어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전에 쓰던 것이 깨져버렸네요 ;;)


샘플도 많이 받아왔지요~

세부섬 아얄라몰에서 구입한 현선양의 옷들.

세부섬 워터프론트 호텔 내에 있는 면세점에서 구입한 베네'똥' 가방.
위의 것은 데일리백으로, 아래것은 기저귀 가방으로 활용예정.

사실상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던... 아이그너 가방.
그리고 시티 프리미어마일 카드 발급받고 거의 돈 들이지 않고 구입한 아이그너 타조 지갑.
10개들이 해면은 가이드가 안내해준 샵에서 무려 33불(약 4만원)이나 주고 구입.

비디비치로 도배를 했습니다... ^^;
그 외 겔랑 한정판 금색/은색 립 제품과, 친구가 부탁한 샤넬 아이토닉.

화장품은 계속됩니다. 쭈~욱.
그냥 눈으로만 봐도 알 수 있는 키엘크림, 키엘 Men's 페이셜 워시, 브러시 세척액, 로레알 남성용 로션, 숨 에센스, 더 샘 크리스탈 에센스, 토끼 비누, 그외 사은품 및 샘플 등등.

12개 6불짜리 목캔디와 2개 2불짜리 ID껌은 협찬입니다


위 사진에 이어서, 펭귄 립밤과 토끼비누, 막탄 공항옆 마리나몰(savemore가 있는)에서 구입한 귀걸이와 뱅글, 그리고 필리핀항공 기내에서만 판매하는 기장곰돌이 인형.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말린 망고"들 입니다.
시간도 없고 뭐가 제일 맛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서 종류별로 싸그리 긁어왔습니다.
역시 savemore에는 없는게 없습니다. 흐흐흐.

지금까지 먹어본 것은 jojo's 말린망고 뿐인데, 이건 약간 냄새가 나고 설탕기가 겉에 묻어있어서 손에도 살짝 묻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육 자체는 많이 질기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짧은, 짧아서 더 아쉽고 또 가고싶은 여행이었어요.
정신이 없다보니 일단 사진들만 추려서 올리고, 살은 나중에 붙여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