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군의 홈페이지~♡




아무것도 안사겠다고 다짐을 하고선,
마트에서 지른 기네스 2팩 + 호가든 1팩.

아아... 이래서 잔덕후란 ㅠㅠ

이번 연휴는 느긋하게 집에서 보냈습니다.

뒹굴 뒹굴  + 중식 + 파닭 + 소불고기 + 낙지볶음 + 늦잠 + TV + 게임 + 맥주 + 과자

환상의 조합으로만 엮어봤습니다.

느긋하게 노곤노곤해진 상태로 거실에서 축~늘어져 있다가
며칠전 마트에서 사온 하이네켄을 들고,
식료품 창고가 되어버린 부엌쪽 베란다에서 육포를 하나 들고 거실로 후다닥.
하이네켄 유리잔은 약간 작으니까 기네스 유리잔에다가 꼴꼴골 따라서

"캬아~~~"
 
기네스 잔에 담긴 하이네켄

기네스 잔에 담긴 하이네켄. 이러면 안되는데 ^^;

역시 휴일은 이래야 돼. 음 음.
아내와 마주보며 끄덕여 봅니다.


이번 금요일엔 뭐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