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군의 홈페이지~♡

제 PSP는 1.5버젼입니다. 네네.
거기에 DH 0.46으로 이런일 저런일(?)을 하고 있었죠.

며칠전에 DH없이 이런저런일을 할수 있는 커스텀펌웨어라는 녀석이 개발되었다길래

며칠동안 추이를 좀 지켜보고는 냅다 깔았습니다. 므흣.

3.03OE-A   ->   3.03OE-A'    ->   3.03OE-B로
세번의 업데이트를 거쳐서 이제는 별다른 메뉴없이 그냥(!) 이런저런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그런 일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새로이 보이는 메뉴중에 P-TV라는 신기한 녀석이 있더라구요.
고화질로 동영상을 볼 수 있다길래(라기보다는 고화질 동영상을 제공한다길래)
낼름 일본 웹쪽에 가입도 하고 부랴부랴 연결도 해봤습니다......만.
결과는 실패.

Cannot Download  0x8004a507
이라는 에러를 뱉더군요. 쩝.


아.. 이건 정식 펌웨어가 아니라 커스텀 펌웨어라서 그런가보다...
라는 생각에 또 다른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DH 0.52가 있더군요. 오오.
예전 0.46때는 한방에 인스톨이 되는 버젼을 썼기에 xxx를 추출하고 덮어씌우고 하는 작업이 좀 생소했습니다.
게다가 주의사항으로 붙어있는 문구는
"※ 제대로 안하면 벽돌 또는 반벽돌이 됩니다."

그러나. 질수없죠.
정말로 하라는대로 그대로 했습니다. -_-v
성공!
XMB 메뉴도 한글로 보이고 펌웨어 버젼도 3.03!!

다시 한번 P-TV연결을 해봤습니다.....만.
역시나 같은 에러를 뱉어내면서 안되더라구요. 흑.


과연 뭐가 문제일까요..? =_=

덕분에 이런저런일에 그런일까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P-TV에 대한 아쉬움이 좀 남네요. 흑 ㅠㅠ

무료영상중에 므흣한녀석들이 참 많아서 보고팠는데.... ㅠㅠ

오늘 뚝배기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너무 오랜만입니다. 흐흐.

지난번 업그레이드 하고나서 한동안 신경을 안썼는데,

요번에 찾아보니까 꽤나 버젼이 올라갔더라구요. 흠냐냥.



그래서 뒤적뒤적하다가 TTS 라는걸 발견!!!! (Text To Speech - 즉 텍스트 파일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입니다)

후다닥 1.9.5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하고 보니, 메인 화면도 바뀌어 있군요.
예전에는 좀 촌스런 느낌의 "초창기 모델" 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지금 모습은 세련된 톤의 와인레드&블랙입니다. (글씨체도 바뀌었구요)


그리고 기대하던 TTS 기능!
TEXT모드에 들어가서 파일을 선택하기전에 메뉴에서 TTS기능을 켜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TEXT파일을 선택하고, 다시한번 가운데 선택버튼을 누르면..
하드를 읽습니다. =_=
그리고 나서 낭랑한 여자분의 음성으로 낭독(!!!!)이 시작됩니다. 크아!!!!

이제 눈 감고도 무협지를 들을 수 있는겁니다. =_=v

"현대 기술의 진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PMP, 뚝배깁니다. 에헴!

현선양에게 보여줬더니 놀랍니다. 흐흐
정말 잘 샀다고.. 칭찬을 거듭하는군요.
괜시리 자랑스럽습니다. ^^


다음주엔 학교에 들고가서 애들에게 자랑해야겠습니다. +_+/



자세한 업데이트 내역입니다. (클릭하시면 펼쳐집니다)
출처는 http://www.maxian.com 입니다.



'T.EX.T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부지 녹내장 의심된대요.. 후.  (0) 2006.10.09
현선양 flew away  (0) 2006.09.26
백업의 중요성  (0) 2006.06.29
스위스전 관람... 은 아니고 그냥 응원  (0) 2006.06.25
서울시 공무원 임용계획 발표 예정  (2) 2006.06.21

오늘 아무 하릴없이 즐겨찾기 순례중에,
뚝배기(제 PMP입니다.. MAXIAN T600) 홈페이지에 들어가봤습니다.

오오... 펌웨어 1.5.0이 업데이트 되어있더군요.

사실 지금 사용하던건 1.3.3으로, 공장출하버젼인 1.2.2에서 한번 업데이트 한겁니다.
그리고 1.4.0, 1.4.0메가스터디 버젼 등이 나오긴 했는데
제가 메가스터디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별로 내키지 않아서, 그리고 크게 불편한 점이 없어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미루고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나온건 비밀폴더 기능(므흐흐)과 이런저런 사소한 버그들을 잡은 버젼이더군요.
마침 나온지도 며칠되었고.


그런 이유로.. 낼름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비밀폴더 기능은 그럭저럭 만족입니다.
남에게 보이기 싫은 파일들을 넣어둘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거든요. 흐흐 (제가 비밀이 좀 많아요)
그 외에 TV-OUT 모드에서 TEXT보기를 하면 배경 그림이 깨지는 현상이라던가
만화책보기 기능이라던가 하는게 잘 작동해서 참 좋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도 자주 된다는 점도 참 마음에 듭니다.


뚝배기...
남들은 PMP사면 후회한다고 하던데, 전 아직도 신기해하고만 있군요.
모니터 화면이 어두워서 동영상을 볼때 가끔 어려움을 겪는데
밝은 LCD로 보면 편하기도 하구요.
아니면 거실의 TV로 보면 뭔가 재밌기도 하고... 그러네요. 흐흐
아, 자기전에 침대에 누워서 PMP들고 영화한편 보고 자는 재미도 있군요. ^^

이동할때는 음악플레이어로, 자리에 앉으면 동영상플레이어로.
시간을 오래 때워야 할때는 소설책 대신으로.
자료를 가지고 가야할때는 휴대용 저장장치로.
아주 그냥 만능입니다. 허허.

20G라는 용량이 너무 작게 느껴질때까지 쓰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