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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정안전부

드디어 2012년 공무원 봉급표가 나왔습니다.
2012년의 특징은 공무원 보수(봉급+수당)의 전년도 총액 대비 평균 3.5% 인상입니다.(.....만, 물가상승률이 4%대라고 하니 실제는 월급이 깎였다고 봐야겠지요.... ㅠㅠ)

그래도, 올려준다니 일단 감지덕지 합니다. 흐흐흐.
2012년에도 잘 살아봐야겠습니다.


ps. 2011년에 5.1% 올랐다고 지적하실분이 있을까봐..
2009년, 2010년 모두 동결이었습니다.
4년 평균내면... 4년간 5.1%*3.5% = 8.8% 올랐으니 연평균 2.1% 올랐네요.
연평균 물가상승률은....... 휴. T_T

ps2. 참고로 지난 12월에는 공제액만 43만원이었습니다. -_-
뭐이리 많이 떼는지... 에효.

ps3. 확실한 자료인지를 물어보는 분이 계셔서..
대한민국 관보 링크 남겨드립니다.
http://gwanbo.korea.go.kr/dailyGazetteView.gz?ebookSeq=00000000000000001325727101455000&searchDate=&currPage=&linePerPage=#none




평생 3~4번밖에 없을 승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아가도 생기고   (2011/07/30 - [사진/가족] - 우리 아가. 10주차.)
아파트 청약도 당첨되고   (2011/10/30 - [T.EX.T/일상] - 세종시 아파트 청약 당첨되었습니다)
승진도 하고
부서도 옮기고

정말 어깨가 무겁다는 말을 이런때 쓰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


2년간 동결되었던 월급이 드디어 인상되었습니다. 만세~!! T_T
저는 본봉기준 5만원이 올랐습니다. 흐흐흐.
(하지만 세금/기여금도 같이 오르니 실질적으로는 3~4만원정도로 예상해봅니다)

2011년 봉급표의 특징은 그동안 따로 지급되던 가계지원비와 교통보조비를 본봉에 포함시킨다는 것이고요
본봉이 커짐에 따라서 본봉에 비례해서 지급되던 초과근무 수당 등의 계수가 조정되었습니다.

올 한해만 놓고보면 많이 올랐다고 할수 있겠지만
2009, 2010년 2년간 그대로였던 것과 물가상승률을 생각해보면 아직 좀 모자라다는 느낌입니다.
(원래 받을 돈은 아무리 많아도 모자랍니다. 흐흐. )


참고로, 공무원이 최종적으로 받는 임금은
   봉급(일명 본봉) + 수당 - 세금 및 기여금등
으로 이루어집니다.
흔히 이야기 하는 5.1%인상은 이중에서 봉급+수당이 평균 5.1% 인상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2011년 봉급표를 첨부합니다.

#. 공무원의 연가

공무원에게는 일반 기업체 직원과 다르게 '월차(월단위로 주어지는 휴가)'나 '하계휴가'가 없습니다.

대신에 '연가(연단위 휴가)'가 있고, 근무년수에 따라서 약 20일 정도를 1년에 나누어 쓰게 됩니다.

개인사정으로 하루 쉬어야 하는 경우에도, 여름휴가를 갈 때에도 개인의 연가일수 범위내에서 다 사용하는 거죠.

 

하지만 일반 기업체 직원도 그렇다시피 일이 잔뜩 있는 상황에서 휴가를 쉽게 쓰기는 힘들죠.

휴가를 못가게 되면 그만큼 일을 더 했다는 것이고, 그에 따라서 사용하지 못한 연가일수에 대하여는

'연가보상비'를 지급해 줍니다.(물론 전부 주는것은 아니고 7~10일을 빼고 줍니다.)

 

예를 들면 연가일수가 20일인데 1년에 하계휴가 5일만을 사용한 경우 잔여일수는 15일. 총액인건비제도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하여 8일(매년 다릅니다)을 공제하고나면 남은 7일에 대하여 연가보상비를 받습니다. 보통 하루에 약 4~5만원정도입니다.(개인 직급에 따라 다릅니다)

 

 

#. 행안부의 월례휴가 활성화 지침

공무원들의 업무를 관장하는 행정안전부에서 "월례휴가제 활성화 지침"을 내놓았습니다.

참고 :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연말에 연가보상비로 지급되는 예산은 줄이고, 공무원들이 강제로라도 휴가를 가게 해서 내수를 촉진하겠다는 목적입니다.

 

사실 매년 '월례휴가제 활성화'는 시행해 왔습니다. 월별 연가사용계획서도 꼬박꼬박 작성했었고, 날짜가 겹치지 않도록(업무가 정상적으로 처리되도록) 조정도 했었지요.

하지만 막상 연가날짜가 다가오면 뭔가 일이 생깁니다.

국회의원의 다급한 자료요구가 날아오던지, 계획을 수립하는 중간이던지 하는 일이 생기지요.

다른 계에서 일이 있어 사무실 분위기가 안좋아도 혼자서 룰루랄라 도망갈 수는 없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연가사용은 흐지브지 되고 아예 연가승인 결재를 올리지않게 됩니다.

 

이번 활성화지침은 좀 더 의욕적입니다.

분기별 연가계획을 미리 "결재"완료해서 큰 일이 아니라면 무조건 가도록 한것이죠.

일이 없으면 '승인결재'을 받는것이 아니라

일이 있으면 '취소결재'를 받도록 해서 기정사실화 했다는 게 조금 좋습니다.

 

#. 나는....?

올해 연가는 22일.

1분기에는 설 전에 처가에 가야 하니 2월에 하루, 3월에는 그냥 하루를 지정해 두었습니다.

다행히 다른분들과는 겹치질 않네요.

(이번 설은 3일로 짧아서 화요일에 연가를 내는 분들이 많거든요.)

 

3월에 무슨일이 떨어질지 모르지만 그래도 미리 하루를 지정해둘 수 있어 계획적으로 사는 느낌입니다. 흐흐.

3월에 낸 연가일에 아내와 함께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지 생각해봐야겠네요.

 

2007년도 국가직 공무원임용계획이 나왔네요.
역시나 1월1일자. 흠흠.

세부사항은 http://gosi.csc.go.kr/에서 확인하세용. :)


아래는 일정이에요 일정.

시 험 명

접수 및 취소기간

(공휴일 포함)

구분

시험장소

공고일

시험일

합격자

발표일

7급 공채시험

접수기간 :

5.21~5.25

(취소마감일 :

5.29, 21:00)

필기시험

8.2

8.9

10.23

면접시험

10.23

11.14~11.20

11.30

9급 공채시험

접수기간 : 1.19~1.23

(취소마감일 :

1.28, 21:00)

필기시험

4.7

4.14

7.20

면접시험

7.20

9.12~9.17

10.5

시험장소 공고 등 모든 시험일정은 중앙인사위원회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csc.go.kr/)에만 공고합니다.

합격자 명단은 합격자 발표일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하며, 최종합격자에게는
개별적으로 통지합니
다.

시험성적 안내일정은 사이버국가고시센게시되며, 시험성적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통하여 본인성적에 한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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