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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름도 못지은 우리 아가.
10주차 2.7cm.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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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토요일, 회사에서 1사1촌 마을 방문행사를 다녀왔습니다.

마을 초등학교 앞에 있는 돌호랑이 상. 뭔가 있어보입니다. :)

비가 많이 오길래, 뭔가 멋있는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잘 안되네요.



행사가 끝나고 집에와서, 아내와 함께 오랜만에 광어/우럭 회를 먹었습니다. :)

까만게 우럭, 하얀게 광어랍니다. 아직 그것밖에 모르겠어요. :)

배달을 시키면 매운탕거리까지 같이와서 참 좋습니다. :)




2월 22일 출시된 아이들의 대통령 "뽀롱 뽀롱 뽀로로" 우표입니다.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우표의 첫번째 묶음입니다.
250원짜리 우표가 10개로, 전지는 2,500원에 우체국에서 판매중입니다.



스티커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우표를 붙일때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또, 우표의 남은 공간도 떼어낼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딱 좋아하게 생겼습니다.



뽀통령님의 자태 +_+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여우 에디입니다.
늘 웃고있는 저 눈이 참 좋습니다.


우표외에 보이는 달, 선물 등도 전부 떼어서 스티커로 활용할 수 있어서 정말로 '잘 만들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후 다른 캐릭터(둘리, 영심이 등) 우표도 기대해 봅니다. :)

부산 출장가서 들렀던 일식당 "사카에 sakae" 에서.

일본인 주방장이 만든 코스요리라고 합니다.

 

솜씨가 좋은건지 재료가 좋은건지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촌스럽게 음식이 나오면 먹기보다 사진부터 ^^;

폰카라서 화질이 엉망입니다.

 

화려한 금박!! 부드러운 두부!

전채요리입니다.

가운데 꽃은 생화입니다. 놀랐어요. :)

왜인지 종이로 쌓여있더라고요 ;;

사케. (토쿠베츠준마이겐슈) 와카다케 오니코로시. 너무 맛있어서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보이나요? 저 마블링~ 살살 녹습니다 어헝헝

방어살도 쫄깃쫄깃

가만히 두어도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참치 +_+

먹기 아까워서 끝까지 남겨두었습니다.

이번엔 뭘까요...?

아... 다시 생각해도 침이 고이네요.

새롭게 시킨 상선여수 - 죠젠미즈노고토시 쥰마이긴조. 근데 개인적으로는 오니코로시가 더 낫더라구요.

새 술은 새 안주에.... ^^ 튀김이 나왔습니다~

우왕.. 맛있겠다~

저 당근을....

이렇게 굴려서 먹습니다. ^^

사실 아까 참치가 하이라이트가 아니라 스테이크가 하이라이트였습니다 +_+

구운마늘과 함께 놓여있는 저 자.태.

미소와 밥입니다.

이렇게가 한 세트이지요. :)

마지막으로는 디저트~ 근데 약간 달아서 조금만 먹고 패스. ^^;

 

다음번에는 아내와 같이 먹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어제 오늘 폭우가 그치고

무지개가 떴습니다.

그것도 두개나!!

태어나서 처음보는 무지개

태어나서 처음보는 무지개

그런데 두개나!!!

그런데 두개나!!!


퇴근하던 직원들도 다 멈춰서서 핸드폰을 하늘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
약간은 우스웠습니다. ^^;


일생한번 볼까말까 하는 쌍무지개 라는데..

로또 사야 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