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군의 홈페이지~♡

네.. 그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편.집.

10월 15일에 보는 간호조무사 시험때문에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편집들어갑니다.

당연히 인터넷/핸드폰을 비롯한 외부와의 접촉은 없죠. 후.

다들 잘 계시고..
나오면 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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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T.EX.T/公務員LIFE2006. 9. 9. 14:45
시험이 시작되었기에.. 풀려났습니다.

이번주는 이제 끝이고..

담주에 다시 한번 더 들어가야겠네요.  +_+




9월 15일~ 16일 까지 다시 잠수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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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일의 시작입니다.

9월 3일 일요일부터 9월 9일 토요일까지 편집을 위해서 잠적해야 합니다. 흠....


핸드폰 인터넷 전화 등 외부와의 접촉이 완전히 두절되고..

오로지 그 안에서만 먹고자고일하고 해야 합니다.


아...  연락할게 있는분은 미리 연락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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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성 하마정 마을로 1촌 1부서(1촌1사) 자매결연 맺기 행사의 일환인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과거보러 서울가던 사람들이 우물가에서 말에 물을 먹이던 곳이랍니다)




오늘의 일거리는 "배나무밭 풀베기"와 "고추따기" 였습니다.

저는 낫을 들고 풀베기 쪽에 지원을 했구요,

약 한시간 반 정도를 허리도 못펴고(솔직히 열심히 폈습니다 -_-)

기계가 들어갈 수 없는 나무 밑의 잡풀들을 베고 치우고 했습니다.


한참을 낫질을 하고 있는데 문득 낫을 쥔 손이 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보니까 물집이 잡혔다가 이미 터져서 그런거였습니다. =_=a

알고보니 같이 일하던 다른분들은 전부 장갑을 끼셨는데

저만 몰라서 장갑도 안끼고 열심히 낫질을 한거였죠 -_-;;

설렁설렁 밭 끄트머리로 나가서 장갑을 찾아들고 또 낫질을 했습니다...


새 낫이라 그런가 참 잘 들더군요.

힘을 그다지 주지않고 살짝 당기기만 해도 풀들이 쑥쑥 베어지는게,

괜히 손조심하라는 게 아니더라구요. 후우.


그 외에 별일은 없었습니다. 흠냐

서울엔 갑작스런 폭우 때문에 당황했다는데, 안성쪽에는 해만 쨍쨍이어서

벼가 참 잘 익겠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제 양 팔도 참 잘 익었습니다..... ;;)


갔다오고나니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 힘든 삶을 체험해보는것이 내 삶에 좀더 노력을 기울일 수 있게 하는

바탕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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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월급이 나왔습니다.

나온건 며칠전입니다만.....

암튼 일한 날 수 에 비하면 꽤나 많은 돈이 나왔습니다. 게다가 보너스도 +_+/


자세한건 알려하지 마시고.. 흐흐... 다칩니다.

암튼 첫월급이 나와서 부모님께 10만원씩 용돈도 드리고..

농협에 낼름 달려가서 적금도 들었습니다.. 므하하

월 5만원짜리지만 그래도 첨 들어보는 적금이라서 참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복지카드도 나왔습니다.

경기도  Well-being Card라고 되어있네요.

이곳저곳에서 사용할수 있다고..는 하나

쓸수 있는 금액이 얼마 남질 않았어요. 8월부터 일하기 시작한거니까요.

봐서 책 몇권 + 음반 한두장 정도는 살 수 있을것 같네요. 므흐흐


공무원 최고입니다 +_+/



ps. 월급받은지 며칠 안됐는데, 1/3 남았어요. 후.

저 너무 헤픈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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