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군의 홈페이지~♡

요새는 정말 바쁩니다.

평소에 눈꼽만큼도 관심을 안가졌던

정부조직법이니 정당간의 비린내피비린내 나는 싸움이니 하는 것들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또 그게 저한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었거든요.


부처명도 바뀌고, 장관도 바뀌고

시스템에 대한 통합작업이라던지 하는 부분을 전부 손봐야 하는데.... 아으.

할일이 많아요. ㅠㅠ

놀러간 것이 아니고 일하러 간것이라서 꽉 차여진 일정에 따라 움직여야 했지만

그래도 외국에 나가서 외국물(생수)도 먹어보고 18페소(약 500원)하는 산미구엘 맥주도 먹어보고

좋은 경험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즐겁게.. 즐겁게 살아보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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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에 고시계 행사로 스키장엘 다녀왔습니다... 므흣
그 사진을 오늘에서야 받았네요. ^^;;

야간보드라서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왔어요... 쩝.
살포시 머금어준 나의 썩소는.... -_-;;
다리가 짧아보이는 보드복

다리가 짧아보이는 보드복


썩소가.. 죽이는걸?

보드는 까만색인데 눈때문에 하얗게...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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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주무관(농림부에서는 6급, 7급을 통틀어서 주무관이라고 부릅니다. 기능직은 실무관, 5급 이상은 각각 사무관, 서기관, 부이사관 등으로 올라갑니다)이 되고나서 첫 일이 닥쳤습니다.

지도감독을 맡고 있는 ㄴ정보센터에대한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이 접수된겁니다.
이게.. 계장님, 과장님을 거쳐서 국장님까지 보고가 올라가야 하는 사안이라서
좀 심각합니다. -_-

뭐 신경안쓸거다 라는 말을 들었지만 그래도 제딴에는 심각해서
혼자 고민도 해보고 끙끙거려봤지만 결론은 안나더군요.
그래서 그냥 부딫혀봤습니다.

과장님보고는 금요일에 했고, 질문 두개는 절반정도 성공적으로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벼르고 벼르던 국장님 보고.

두근두근.. 들어가서는

제 신상에대해서만 대답해드리고 나왔습니다. =_=

국장님도 새로 오셔서 궁금해하셨나봐요.
다행입니다. 한번 겪고나니 좀 편하고 그러네요. 흠냥.

아직은 서툴지만, 시보떼기 전에는 익숙해지겠죠. :)

방금 식사를 마쳤습니다.

기분이 이상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담담합니다.

어제 다 놀라버린것 같네요. 쩝.



아아. 이제 정말 고시계와는 안녕입니다.

모두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ps. 내일 저녁에 송별회가 있긴 합니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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