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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3D 애니메이션 라푼젤을 보고 왔습니다.
일반 3D관에서 '더빙'판으로 보고 왔습니다.

일단, 재미있습니다. :)
영화 보고와서 항상 하는 말이지만 '기대하지 않은 영화는 99.9% 재미있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

#. 영상
3D가 대중화된 요즘, 노리고 만든듯한 장면도 어느정도 있지만 그래도 위화감이 크게 있거나 하진 않고요
오히려 예전에 개봉했었던 몬스터 주식회사(Monsters, Inc., 2001)나 슈렉(Shrek, 2001)에서 보이는 투박함이 묻어나서 보기에 편안합니다.

#. 스토리는...
아득하게 기억하고 있는 라푼젤의 이야기와 미묘하게 다른것 같은데, 아마도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

#. 소리
우리나라 성우는 세계 수준급이어서, 보는 내내 위화감을 느낄수는 없었습니다. 게다가 중간에 노래를 부르는 장면도 들어가 있어서, 영어랑 별로 안 친한 분들이라면(아이들이라던지) 더빙에 더더욱 감사해 할겁니다.

#. 총평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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