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군의 홈페이지~♡

다음 일요일부터 일주일간 프랑크푸르트와 암스테르담으로 출장을 갑니다.
놀러가는게 아니고 일하러 가는거라서 조금 슬픕니다만, 그래도 흔치않은 해외출장이라 즐겁게 다녀오려고 이것저것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일과 관련된 부분은 회사에서 어느정도 커버를 해주니가 제쳐두고,
개인적으로 해야 할 짐싸기와 쇼핑하기(!)를 슬슬 해야겠지요.

지난주말에는 아내가 가방을 하나 사달라고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면서 시내 면세점을 돌면서 VIP카드를 발급받았지요.
토요일 점심때, 명동 롯데면세점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시그니처를 보여주고 VIP골드를 받아들고, 준비해간 의료보험증과 아내 여권을 같이 주고 아내도 VIP골드 발급.
쇼핑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알아봐두었던 에뜨로ETRO매장에 들러서 크로스백을 보고, $535->$375라는 가격에 만족해 하면서 훌라FURLA매장엘 들렀습니다.
오. 여기 있는 숄더백도 괜찮군 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가격을 보니 여기도 비슷하네요.
나오기 전에 백화점 매장에 있는 에뜨로와 훌라를 들러 아까 본 가방의 가격을 확인하고 뿌듯함을 한번 느껴주었습니다. 흐흐.

롯데면세점은 시장조사가 목적이었으니 일단 밖으로 나와 동대입구에 있는 신라면세점으로 이동.
신라면세점은 걸어가기 조금 귀찮습니다. 가능하면 내/외부 셔틀을 타고 이동하는게 편하죠.
확실히 롯데와 다르게 사람도 적고 쾌적합니다. 휴.
느긋하게 LV와 프라다, 구찌등의 매장을 적당히 구경해줍니다. 쩝. LV는 가격이 쎄군요.
훌라 매장에 들렀습니다. 아.. 아까 봐두었던 숄더백이 여기는 없네요.
어쩔수없이 에뜨로 매장에 들러서 제품을 확인하고, 이제 아내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에뜨로 크로스백이 가격은 적당하지만 사이즈가 약간 작고, PVC라서 값어치를 할지.
에뜨로 숄더백은 가격과 사이즈는 적당하지만 역시 PVC라는 약점이 있고.
훌라 숄더백은 가격과 사이즈는 적당하고, 가죽제품이지만 색상이 약간 불만이고, 이왕 사는거 좋은것 사는게 낫지 않을지.
LV 숄더백은 사이즈는 적당한데 가격이 다른제품에 비해서 많이 높고.

이런저런 고민을 진지하게 하면서, 화장품 코너에 가서 장모님/어머니 선물할 마스카라와 아내 화장품 몇개를 골라놨습니다.

두리번거리다보니 면세점 문닫을 시간이 되어 결국 제가 사라는대로 에뜨로 크로스백을 샀습니다.
PVC라 가볍고, 사이즈도 약간 작아야 물건을 덜 넣고다닐것 같아서요.
카드 데스크에서 일단 VIP실버를 받아들고 결제를 했습니다.
결제는 시그니처 15만원쿠폰을 이용해서 약 28.4만원.($375 * 1155.7 = 433,388)


하지만 여전히 불만인가봅니다. 흠.


<VIP골드 발급 테크>

1. 외환 시그니처카드(비자 플래티늄, 연회비가 무려 15만원)를 가지고 롯데면세점에 가면 VIP 골드를 발급해줍니다.
2. 신라면세점에서는 외환 시그니처카드로 VIP 실버를 발급해주고요, 일단 이걸로 쓰다가 공항에 가서 롯데VIP골드를 보여주면 신라VIP골드로 전환발급을 해줍니다.
(참고로 신라는 마스터 플래티늄인 경우에 바로 골드를 발급해줍니다)
3. 워커힐 면세점에서는 롯데VIP골드를 보여주면 VIP골드를 발급해줍니다.
4. 마지막으로 AK면세점에서는 1월 7일까지 코엑스점에서 롯데VIP골드를 보여주면 VIP골드를 발급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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