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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동네에서 열리는 첫마을 벼룩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새로 이사온 곳에 적응하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아내와 아이가 잘 적응 해주어서 참 다행입니다.

 

 

첫마을 벼룩시장에서 어린이용 피아노+드럼+마이크 세트를 거의 헐값에 구하게 되어서 채은이가 매우 좋아합니다.

하루종일 피아노 치고 드럼 두들기고 노래를 부릅니다. ^^;;;

 

  

 

 

 

 

첫마을 벼룩시장은 참샘초등학교와 한솔동 주민센터 사이의 터널에서 개최됩니다.

바로 옆에 임시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기도 편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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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채은이.

아직 머리숱이 별로 없어서 모자가 없으면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_-;;

 

요새 잘때 하는 자세인 니나노 자세 입니다. ^^;

 

오늘 드디어 턱을 괴었어요. ㅠㅠ

목을 조금씩 가누는것 같더니만....

 

근데 힘들었는지 바로 수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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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찍은 우리아가, 채은이 발도장입니다.

원래 예정일이 3월 1일이었는데, 우리 아가가 세상이 빨리 보고 싶었는지 34주 4일만인 지난 1월 24일에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
아내는 조기양막파수라는 거창한 명칭으로 입원을 하였고, 아가의 위치나 상태가 괜찮아서 제왕절개가 아닌 자연분만을 시도하였습니다.

30여시간의 진통끝에 아가가 잘 태어났습니다.
조산이라서 인큐베이터에 있어야 한다지만, 다행히 산모도 아가도 건강합니다.


태어난지 5분도 안되어 인큐베이터로 들어간 우리 채은이...
감동인지, 안타까움인지 계속 눈물이 나서 참느라고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중환아실이 아닌 그냥 환아실로 들어갔습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말라고 황금 마스카라를 하고 있네요.


만 하루가 지난 1월 25일.
엄마 아빠가 보고 있는데서 하품을 해서 웃기기도, 먹은것을 토해서 걱정시키기도 합니다.


친구인 은갱양이 티라미슈 케잌을 사들고 놀러와서 현선양이 좀 기운이 났나봅니다.


생후 만 이틀이 지난 1월 26일.
오늘은 눈을 뜨고 어딘가를 쳐다보네요. 엄마를 닮아서 참 다행입니다.
그런데 딸꾹질을 시작해서 또 한번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유리창 너머로 아가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만해야 하다니....


1월 27일. 아내가 퇴원하는 날입니다.
22일(日)부터 시작된 아내와의 병원생활이 끝이 났습니다.
오늘은 아내가 수유실에 들어가서 우리 채은이를 안아보았습니다.

살짝 웃는 표정이어서 핸드폰 바탕화면을 바로 바꾸었습니다. :)


우리아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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