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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헌혈을 했습니다.

2009년까지 간간히 하다가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헌혈도 못했었는데, 이번에 사무실에서 헌혈차를 불러서 헌혈켐페인을 진행한다고 하길래 좋은 기회다 싶어서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헌혈차가 추워서 피가 잘 안나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꼭 뭘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헌혈을 하고나면 뭔가를 받아야 제맛(!)이라는 생각이 들지요.
이번에 온 헌혈차에서는 KFC상품권과 여행용 화장품세트 등등을 주었는데, 저는 KFC상품권을 받았습니다.


아.. 그런데 KFC에서 왠 "버거"인가요....
그래도 치킨류를 줄 줄 알았건만... ㅠㅠ
망했습니다....



지난번까지 모아두었던 헌혈증은 친구 수술때 싹 주었으니, 다시 모아보아야겠습니다.

아파요.

T.EX.T/일상2010. 2. 19. 13:41

일주일쯤 전부터 밥을먹어도 얹힌것 같고 트림이 많이 나오면서

장 쪽에서 부글부글 가스가 생기는 소리가 많이 들리더라구요.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병원엘 갔습니다.

 

일단은 '위산과다' 정도로 진단을 받고, 약을 지어왔습니다. 흑.

오늘 내일은 죽이나 누룽지 끓인것 등 먹기 좋은것만 먹고(심지어 김치도 먹지말라고 하시네요)

일주일정도 약을 먹어보고나서 차도가 없으면 위 내시경을 해보자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먹은건 구내매점에서 파는 "꿀호박죽".

캔으로 된 죽류가 저것밖에 없다니 ;;;

너무 달아지만 먹어야 산다는 생각에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휴.

 

아.. 얼른 나아야지 다음주에 술먹으러 가는데... 흐흐.

 

오늘 지어온 약. 박하향이 나서 의외로 맛있습니다.

오늘 지어온 약. 박하향이 나서 의외로 맛있습니다.

목감기

T.EX.T/일상2006. 11. 21. 08:25
그렇게나 다른 사람들이 걱정을 해줬는데

덜컥 감기란 녀석이 찾아왔습니다.



편도선이 혀에 닿는 느낌이 나는 걸로 봐서 "목감기" 라는 녀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가벼운 열 이라던가 어지러움, 콧물과 가래등도 당연히 데리고 왔습니다.




오늘은 의무실 가서 약 타먹고 가만히가만히 있다가 퇴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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