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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헌혈을 했습니다.

2009년까지 간간히 하다가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헌혈도 못했었는데, 이번에 사무실에서 헌혈차를 불러서 헌혈켐페인을 진행한다고 하길래 좋은 기회다 싶어서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헌혈차가 추워서 피가 잘 안나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꼭 뭘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헌혈을 하고나면 뭔가를 받아야 제맛(!)이라는 생각이 들지요.
이번에 온 헌혈차에서는 KFC상품권과 여행용 화장품세트 등등을 주었는데, 저는 KFC상품권을 받았습니다.


아.. 그런데 KFC에서 왠 "버거"인가요....
그래도 치킨류를 줄 줄 알았건만... ㅠㅠ
망했습니다....



지난번까지 모아두었던 헌혈증은 친구 수술때 싹 주었으니, 다시 모아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