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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1



청사 주말농장이 시작되었습니다. ^^

5: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당첨되었네요.

조치원 시장에서 모종을 사다가
블루베리도 심고, 대파, 딸기, 생강, 상추, 양상추와 쌈채소를 심었습니다.

분홍색 작은 팻말로 식물 이름을 적어서 나중에 헷갈리지 않게 표시도 해두었지요.

 

채은이는 오랜만에 흙을 만져서 정말 좋아하네요. ^^

 

땅 속에서 돌이 많이 나와서 좀 놀라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가 직접 흙과 땅과 식물과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정말 좋습니다.

 

다 심고나니 비가 와서 더 잘 자랄 것 같습니다. ^^

 

ps. 사실, 집에도 스티로폼 박스와 화분을 이용해서 상추와 딸기를 좀 더 심었습니다.

어느쪽이 더 잘 자랄지 비교해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