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군의 홈페이지~♡

출처 : 주연샵 홈페이지(www.jooyonshop.co.kr)

 

늦은 업데이트입니다만, 아주 오랜만에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CPU/보드는 2011년에 샀고, (https://www.hyopang.com/525)

SSD 128GB짜리도 하나 달아주고, (https://www.hyopang.com/641)

메모리는 2017년에 16기가로 업그레이드. (https://www.hyopang.com/731)

그리고 그래픽카드는 2016년에 지포스 1050 2GB 버전을 약 9.4만원 주고 구입했었네요. (https://www.hyopang.com/725)

 

지난 2월에 샀는데, 이제야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코인류 채굴과 맞물려서 그래픽카드 가격이 전부 너무 올라서,

그냥 완제품 본체를 구입했는데 오히려 더 저렴하네요. ^^;

 

 

구입한 제품은 주연테크의 TINY-56X37 이라는 제품입니다.

모델넘버 앞의 56은 CPU인 AMD 5600X를, 뒤의 37은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RTX 3070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세부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AMD 라이젠5-4세대 5600X (버미어)

메모리 : 삼성 DDR4 PC4-25600 16G  (8GB * 2EA)

메인보드 : GIGABYTE B450M AORUS ELITE

CPU 쿨러 : JONSBO CR-1000 AUTO RGB (화이트)

저장장치 : 삼성전자 PM981 M.2 2280 512GB SSD

그래픽카드 : 이엠텍 지포스 RTX 3070 BLACK EDITION OC D6X 8GB

파워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00W 80PLUS 230V EU

케이스 : 주연테크 TINY 화이트

 

 

아내가 결심하고 지르라고 해줘서..

냅다 질렀습니다.

 

가격은 175만9천원입니다.

부품별 출고가를 생각하면 싼 가격은 아닌데, 구입 당시인 2월말의 3070 그래픽카드만 120만원정도, CPU 5600X는 40만원정도 였으니까 적절한 가격에 구입한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그 뒤로 3070은 3월에 140만원, 5월에 190만원을찍고 다시 120만원대로 내려왔네요.

 

당시 주요 부품 가격은cpu 40만, ram 9만원, 메인보드 10만원, ssd 8만원, vga 120만원, 파워 7만원, 쿨러 2.5만원 정도였고 (케이스 제외)이것만 196만원이네요. ㅎㅎ

 

암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선물하기, 단골, 리뷰 등을 합해서 약 12만원 정도는 포인트로 재적립 되었으니

실제 구매가격은 164만원정도를 주었습니다.

 

 

 

소감은....

게임을 할때 기존의 1050과 완전히 다른 게임입니다. ^^;

친구들과 인왕2를 같이 하는데, 옵션을 전부 켜고 게임을 해도 끊기지도 않고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10년간은 또 잘 써야겠어요. ^^

 

 

참고 : 세부 스펙 이미지

출처 : 주연샵 홈페이지(www.jooyonshop.co.kr)

 

 

 

 

참고 : 네이버 상품페이지(품절) https://brand.naver.com/jooyon/products/5203237426?NaPm=ct%3Dkpu1e32a%7Cci%3Dcheckout%7Ctr%3Dmyv%7Ctrx%3D%7Chk%3D3667d920363e683bd2cefd3db5f524f97d5414ae 

참고 : 주연샵 상품페이지(구매불가) https://www.jooyonshop.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237 

참고 : 

장인어른께서 인터넷과 바둑,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컴퓨터를 알아봐달라고 하셨습니다.

 

모니터는 집에 있다고 하셔서, 모니터를 제외하고 맞추어보았습니다.

 

배송비를 포함한 가격입니다.

 

메인보드 GA-B85M-DS3H-A 피씨디렉트   72,120  (2,500)

 

CPU G3250 (하스웰 리프레시) (정품)   66,260

램 삼성전자 DDR3 4G PC3-12800 (정품) *2     57,980 (2,500)
케이스  3Rsystem R-6 USB 3.0       15,620  (2,500)
파워 HEXA+ 500W  42,840
ODD Super-Multi GH24NSC0 (정품벌크)  16,060

SSD 트랜센드 SSD370S 퓨마 256GB SSD 가이드포함    81,560 (2,500)

키보드 마우스 ABKO MultiPack KM-A4U-키보드 마우스 합본 -   9,200 (2,500)

 

계 361,040원

 

 

 

SSD가 널찍해서 HDD는 필요없을 것 같아요.

앞에 USB 3.0 포트가 있어서 쓰기도 편리할 것 같고요.

 

부품 배달오는 목-금요일에는 조립하고, 주말에 가져다 드려야겠네요. ^^

 


 

 

간만에 현선양의 부탁. "컴퓨터 바꿔줘"

 

부랴부랴 견적을 내보았습니다.

택배비 5000원포함 475,000원이네요. 으음.

얼마전 구입한 3T 하드를 포함하면 약 65만원.

 

아내의 컴퓨터가 3년도 더 된것이라는 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앞으로 한 3년은 더 쓸거라고 생각해봅니다. 흐흐흐.

 

 

#.

케이스인 레전드 500XG는 약간 작은 편이어서, 긴 그래픽카드나 큰 파워를 장착하기 힘듭니다.

파워는 다행히 표준형이어서 ok이고, 그래픽카드는 원래 생각했던 6570(180cm)에서 6770(168cm)로 변경했습니다.

 


번개를 맞았는지 어쨌는지 몰라도 모니터도 나가고 전원도 안들어오는 상황이 발생하였던 컴퓨터...
(http://www.hyopang.com/479)
드디어 지난 금요일에 수리를 했습니다. :)

모니터는 아예 전원이 안들어와서 전원아답터의 문제인지 아니면 모니터 자체의 문제인지부터 좀 알아봐야 할것 같고, 본체는 파워를 구입했지요.

본체는 스토리가 좀 깁니다. -_-;;;


1. 파워구입 - 삽질의 시작
일단 구입한 파워는 TINNO 신화 500XG V2.3 TRANSFORM 입니다.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23376056)
가격은 36,500원(배송료 2500원 별도) 이지마 무료배송쿠폰과 1만원 할인쿠폰을 이용하여 26,500원에 구입했습니다.

파워가 도착한 9월1일에 부리나케 연결을 해보았습니다만 여전히 화면이 나오질 않습니다.  아아악
이건 파워문제가 아니고 그냥 보드/CPU/램 쪽 문제인듯... ㅠㅠ
그리하여 찾아본 메인보드 설명서.
LED1 LED2가 둘다 들어오면 정상, LED1만 들어오고 있으면 메모리쪽 문제랍니다.

아뿔싸, 아내의 컴퓨터는 조금 더 오래된 모델이라 DDR1 입니다. (제껀 DDR2)
후우... 집에선 테스트해볼 곳이 없군요.


2. 테스트 시도 - 비 억수로 오는데 메인보드 들고 돌아다니기
비가 억수로 오던 9월2일 목요일에 메인보드를 바리바리 싸들고 사무실엘 가지고 갔습니다.
사무실 컴퓨터를 유지보수 해주는 업체쪽에 테스트가 가능한가 물어보려구요.
들고 내려갔더니만... 아아.......
울 사무실은 미니ATX 계열이라서 파워가 안맞습니다. ㅠㅠ
결국 테스트 불가 ;;


3. 공식 AS 맡기기 - 택배사가 후져요
짤없이 메인보드 제조사인 디앤디컴에 연락을 해서 AS를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커넥터만 교체하면 5천원, 보드자체를 교체하면 3만원이라고 합니다.
CPU/MB/RAM전체를 다 갈아치우는것보다 훨씬 싼 비용이라서 바로 택배접수를 했지요.
(디앤디컴과 계약된 로젠택배 정말 전화연락 미친듯이 안됩니다 -_-)
그렇게 목금토일월이 지나가고, 디앤디에서 점검결과 전화가 왔습니다.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_-;;;;;;;;;;

화면이 안나오는 증상인데, 그쪽에서 테스트해보니 잘 된답니다. 바이오스 업데이트만 해서 보내준답니다.
원한다면 다른 보드로 교체해줄수는 있는데 3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AS기사님은 개인적으로는 그냥 쓰는 쪽을 추천하시더라구요.
뭐.. 그냥 받았습니다.


4. 다시 돌아온 메인보드 - 이제는?
돌아온 메인보드는 먼지가 싹 사라진 깨끗한 모습이었습니다........ 흑.
기존의 파워랑, CPU, MB, RAM을 연결하고 보니.....

오오오오오오!!! 돌아간다~!!!!!

그래서 지금은 새로산 파워+기존부품들로 다시 조립이 완료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뭐가 문제였던걸까요...? -_-a
먼지인가. ;;


암튼 다시 스타2 시작입니다. :)


요 며칠 신나게 번개가 치더니만

모니터도 나가서 파워가 안들어오고(아예 켜지질 않아요.. ㅠㅠ)
오늘은 드디어 컴퓨터 파워도 나갔습니다.
일단 켜지긴 하는데 CMOS부팅 이전상태에서 계속 머물러 있네요.


사실 며칠전부터 증상이 나타나긴 했었지요..
모니터는 안들어온지 좀 되었고 (듀얼이라 한대로 썼지요 :D )
파워는 좀 불안정 한것이 갑자기 꺼진다거나,
아니면 갑자기 재부팅 되는 전에 없던 이상 증상이 나타났었는데.....

오늘 샤워하고 가볍게 스타2 업적이나 해볼까 하려고 컴퓨터를 켰는데
모니터 화면이 밝게 빛나질 않더라구요. 흑.


드디어 갔구나.

체념을 하고, 파워를 구입하기 위해서 아내의 컴퓨터를 켰습니다.


그리고는 간만에 블로깅 =_=

요새는 여러 커뮤니티 순례와 트위터 하는 맛에 빠져서
블로깅에 뜸했습니다. (_ _)

아이폰용 티스토리 앱이 있다는 것 같으니, 그걸로 이런저런 포스팅을 해봐야겠어요. 흐흐흐


암튼.. 얼른 파워 주문하고 자야징. 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