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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에 가는건 참 힘든 일이다.

더군다나 친한 친구가 상주가 되어 검은 양복을 입고 서있는 상가라면,
더더욱 가기 힘들다.




상가에 다녀오면 이것 저것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가시고 나서 무덤손질 잘하면 뭐하나, 가시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찾아뵙는게 효도지'



작년에 수술받으신 어머니 검사결과가 깨끗하다고 나오고, 아버지 백내장이 수술이 아닌 약물치료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너무나 다행이다.

그리고, 멀리 섬에 혼자 나가계시는 장인어른께 전화라도 한통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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